1896년 제물포 중심거리. 왼쪽에 3층 건물로 지어진 대불호텔이 보인다. 하단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사인이 표기돼 있다.
아펜젤러 부부는 1885년 3월 23일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고베를 거쳐 3월 28일 나가사키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배를 갈아타고 3월 31일 부산을 향해 출발한다. 이때 장로교 선교사인 언더우드가 합류하였다1). 이로써 장로교와 감리…
박해 지역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