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도어
▲보코하람에 아버지를 잃은 카메룬 소년 구오다. ⓒ한국오픈도어
6월 1일 (목) / 튀르키예

종교적 민족주의가 매우 강력한 튀르키예의 핍박 받는 기독교 개종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들이 가족의 감시와 위협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도록, 정부가 기독교인을 차별 없이 무슬림과 동등하게 인정하는 정책을 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월 2일 (금) /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는 2014년 이후 3번의 군사 쿠데타를 겪었습니다. 국가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지하드 단체, 소수민족 민병대, 보안군 사이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 속에서 안정을 가져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정부에 지혜를 주시고 정부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며 노동과 삶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기도합니다.

6월 3일 (토) / 부르키나파소

오픈도어는 최근 부르키나파소의 신자들에게 트라우마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트라우마 상담사 티르함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간단히 말할 수 있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짐이 풀어지고 있습니다. 웃기 시작했고 잠을 더 편안하게 자기 시작했습니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6월 4일 (일) / 부르키나파소

하비바(가명)는 13세 때 지하디스트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결혼했습니다. 3년 후 그녀는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비바와 그녀의 가족에게 트라우마 상담을 제공하는 오픈도어 파트너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빨리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기도합니다.

6월 5일 (월) / 무슬림 국가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

무슬림 배경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가족과 지역 사회로부터 신앙을 포기하라는 큰 압박을 받습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버림받은 자들을 보호하시고 공급하시며 그들이 교회에서 새로운 가족을 찾도록 기도합니다.

6월 6일 (화) / 카메룬

카메룬은 이슬람 극단주의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무슬림 지역입니다. 오픈도어는 그곳의 기독교인들을 위해 긴급지원, 외상 치료, 경제적 권한 부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격으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성령께서 위로와 희망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그들을 섬기는 교회 지도자들과 파트너들이 그들과 사역하면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월 7일 (수) / 카메룬

카메룬에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카메룬의 정부와 보안군이 국가의 안보를 잘 지키도록 기도합니다. 공격으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위로와 희망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6월 8일 (목) / 카메룬

정부는 국가의 불법과 종교의 자유 제한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기독교인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정치 영역에서 계속 활동하고 카메룬 사람들을 위해 옳은 일을 하도록 기도합니다.

6월 9일 (금) / 카메룬

보코하람은 최북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회 활동이 방해받거나 지장을 받고 기독교 여성들은 납치될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교회가 직면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함께 만나 강하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고 회복을 유지해 나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6월10일 (토) / 니제르

니제르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가족과 사회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됩니다. 믿음을 부인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무슬림 배경의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른 신자들과 교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