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말 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이후,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당국으로 부터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모릅니다. 신자들이 주님의 증인으로 성장하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무슬림이나 드루즈족 출신 개종자들을 위해 문을 열어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정치 상황 속에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시리아 북동부의 많은 쿠르드 무슬림들이 예수를 따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7월 22일 화요일 / 중앙아시아
오픈도어 사역자들이 제공하는 여름 청소년 캠프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임은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입니다. 캠프 참가자 엠마는 "저한테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제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게 되었어요. "라고 말합니다. 중앙아시아의 박해 받는 청소년들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게 알아가며 주님께로 인도되고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주님을 더욱 깊게 알아가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7월 23일 수요일 / 북한 (1위)
북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북한의 지도자들을 신처럼 대우해야 하며, 다른 신을 믿는 사람은 범죄자로 간주됩니다. 발각된 기독교인들은 체포되어 죽임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북한의 기독교인은 비밀리에 예수님을 따릅니다. 놀랍게도 북한에는 수많은 비밀 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북한에서 용감하게 믿음을 지키는 신자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주님의 눈동자처럼 신자들을 지켜 보호하시고, 어떤 위험 속에서도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7월 24일 목요일 / 소말리아 (2위)
소말리아에는 모든 사람이 무슬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극단주의자들이 있습니다. 극단주의자가 기독교인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죽이기도 합니다. 소말리아에는 불과 몇 백 명의 기독교인만이 있으며, 그들은 비밀리에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품고 있지만, 드러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주님께서 헤아려 주시옵소서. 두려움과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님의 평강으로 그들의 마음을 채워 주시고, 외로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심을 느끼게 해 주시옵소서.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7월 25일 금요일 / 미얀마 (13위)
큰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의 형제자매들이 후원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은 큰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위로가 됩니다" 미얀마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결코 버림받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이들에게 깊은 위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7월 26일 토요일 / 쿠바 (26위)
쿠바의 공산당 정부는 새로운 교회의 등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교회가 불법적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벌금을 부과받거나 재산을 몰수당하거나 심지어 교회가 철거되는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교회가 문을 닫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교회를 감시하는 정부 당국자들이 그들이 듣는 복음의 메시지에 마음을 열도록 기도합니다.
7월 27일 일요일 / 미얀마 (13위)
양* 목사는 총과 폭탄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이동해야만 합니다. 미얀마에서 내전이 계속되면서 군대의 공습으로 기독교 공동체는 파괴되었고, 신자들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약 4만 명의 기독교인이 쫓겨나거나 숨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난민 신자들이 음식, 거처,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들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 28일 월요일 / 수단 (5위)
무슬림이 대다수인 수단에서 신자들의 삶은 매우 어렵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내전으로 인해 수단은 혼란에 빠졌고 대규모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이 나라에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고통받고 있지만 기독교인들도 박해를 받고 있으며, 상황은 절망적입니다. 인도적 지원이 공정하게 분배되도록 기도합니다. 파괴적인 갈등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낙담하고 지친 신자들을 격려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7월 29일 화요일 / 에리트레아 (6위)
에리트레아는 예수님을 따르기에 아주 위험한 곳입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곳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곳입니다. 그는 교회 장로가 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이끌고 있습니다. 압박과 고통으로 인해 때로는 고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주님을 섬기기 위해 그는 머물기로 결심했습니다. 신자들을 은혜로 무장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7월 30일 수요일 인도 (11위)
소녀 프리티*는 할아버지 아쇼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기독교인이 된 후 집에서 기도 모임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일부 힌두 극단주의자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어느 날, 대여섯 명의 사람들이 쇠막대기와 나무 몽둥이로 할아버지를 때리고, 눈에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프리티는 '정말 무서웠어요. 가족에게 이런 짓을 한 사람들에게 너무 화가 났어요."라고 말합니다. 신앙을 지키며 안전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소녀와 가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
7월 31일 목요일 한국오픈도어선교회
9월부터 오픈도어 기도학교를 진행합니다. 주님께서 30명의 참가자들을 불러주시옵소서. 참여자들이 브라더 앤드류와 개척자들이 가졌던 신앙의 유산을 잘 배우고, 오픈도어의 기도용사로 온전히 세워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에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