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전경. ⓒ글로벌선진학교

크리스천 국제화 교육과 전인교육으로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에 앞장서 온 글로벌선진학교가 올해도 대학 진학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는 음성캠퍼스 74명, 문경캠퍼스 60명, 미국캠퍼스 10명 등 총 144여 명의 학생이 5월 말 현재 미국·캐나다 등 북미권 약 90여 개 대학, 중국·홍콩·일본 등 아시아권 12개 대학, 영국·스위스·독일·호주 등 유럽 및 오세아니아권 15개 대학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25일 뉴국제호텔에서 열린 교계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남진석 GVCS 설립이사장은 "예년에 이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 기준으로 볼 때 더 많은 학생이 상위 랭킹 학교로 진학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며 "대학 측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 총액 역시 해마다 그 수를 더해 올해 중복된 장학금 총액이 무려 10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특히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코넬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모습. ⓒ글로벌선진학교

이번 GVCS의 대입결과는 입시 준비에만 매달리는 일반 학교와 달리 정상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도 거둔 성과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별히 견실한 교육과정과 탁월하고 세심한 진로·진학 지도가 입시 결과에 기여했다고 봤다.

GVCS는 2003년 음성캠퍼스, 2011년 문경캠퍼스, 2015년 펜실베니아캠퍼스를 각각 개교하여 '평범한 학생이 비범한 인재로'라는 기치 아래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다음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해 왔다. 현재 세 캠퍼스에는 1,0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개교 이래 국내 대학에는 전체 졸업생의 약 20%가 진학했고, 해외 대학에는 전체 졸업생의 약 80%가 진학했다. 해외 대학의 경우 하버드대학원, 펜실베니아대, 컬럼비아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코넬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뉴스위크 선정 기준 뉴아이비리그 대학 등 미국 대학과 홍콩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수준 높은 아시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남진석 이사장은 “예년에 이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 기준으로 볼 때 더 많은 학생이 상위 랭킹 학교로 진학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전국 순회 입학설명회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

GVCS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캠퍼스에서 개최하던 입학설명회를 전국 순회 방식으로 변경했다. 5월 16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서울·서초·강남지역까지 총 13차례 실시한다. 모든 행사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학교홍보 영상 시청 △환영사 △동문 간증 △이사장 특강 △학교시설 및 교육 특징 소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한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 입학상담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부 입학절차를 안내받는 시간을 갖는다.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각국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글로벌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가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하나님을 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속하는 당위성이 증명되고 있다"면서 교계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2020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

이번 가을학기에는 음성과 문경에 7~10학년(중1~고1) 편입생을,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 7~11학년(중1~고2)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국어, 국사, 태권도 교육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영어 교과서를 통해 영어몰입교육을 진행하여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국제 감각을 지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과 문경캠퍼스에서는 영어가 부족한 학생을 위한 ELA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누구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를 지원하는 학생들에 비해 음성과 문경캠퍼스 학생들이 영어 사용환경에 노출될 기회가 적은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7학년 2학기부터 8학년 1학기까지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1년간 단기유학을 실시하는 '그레이스 프로그램(Grace Program)'도 마련해 영어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 모습. ⓒ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교육에 최적화된 GVCS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

펜실베니아캠퍼스의 최대 강점은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면서 영어 노출 빈도가 매우 높고,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과 교제하며 글로벌 역량을 최대한 함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청소년 유학 과정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문제를 신앙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목표의식을 굳건하게 세워주는 학교라는 점에서 유학생들에게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에 진출한 GVCS는 유학을 준비 중인 한국 학생들은 물론, 이미 미국, 캐나다 현지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직장이나 사업 등으로 자녀들의 학습이나 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교민이 관심을 갖고 이곳을 찾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 건물 내부. ⓒ글로벌선진학교

그동안 펜실베니아캠퍼스는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생활과 집중학습 훈련을 시키고, 목표의식을 견고하게 할 수 있는 영적 도전을 주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갖도록 교육해왔다. 이 결과 많은 졸업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세계 유수 대학에 진학하며 미국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교육결과는 섣부른 미국 조기유학으로 자녀가 현지 적응에 실패한 후 고민에 빠졌던 학부모들에게도 희망적인 소식이 되고 있다.

기숙사에서 철저한 생활지도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영성훈련으로 학습능력은 물론 꿈의 크기를 한 단계 도약시켜, 전 세계 명문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수 있도록 하자 교민 자녀들에게 매력적인 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교계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지희 기자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교육 신뢰성 올라가...미국 캠퍼스도 안전하게 운영 중

학생 전원이 기숙생활을 하는 GVCS는 교육부 방침을 따라 이번 학기에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 원격수업을 듣도록 하면서 교육의 신뢰성을 얻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학부모가 자동적으로 수업에 참관하게 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일반학교보다 교사들이 수준 높고,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인정받는 기회가 된 것이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로 개학을 하지 못하면서 대내 사업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각종 수익사업이 중단돼 상당히 힘든 시기를 가고 있다”며 “이 학교를 살리는 의미에서 한국교회와 감동을 받은 성도들과 뜻있는 독지가들이 힘을 합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준다면 진정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남진석 이사장은 "비대면, 비접촉 교육방식이 지식전달 수업으로는 손색이 없는 것 같지만, 우리의 교육은 지식교육만이 아니라 같이 부딪히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온라인 교육의 한계도 토로했다. 특히 "아이들이 친구들과 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면서 이기주의, 개인주의적 모습이 바뀌는 등 교육적 효과가 정말 크다"며 "온라인에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인성 훈련뿐 아니라 영성훈련, 토론식 학습도 현장에서 진행돼야 하므로, 온라인 교육이 교육적 효과를 다 충족시키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기숙사로 운영하는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도 미국 내 모든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학생의 절반은 한국 출신이고, 다른 절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이에 '캠퍼스 봉쇄' 조건으로 지역 교육청에 운영을 허락받았다. 교사들도 싱글은 캠퍼스에서 머물고, 그 외에는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교육하도록 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유사시 빨리 학생들을 기숙사로 불러들여 외부로부터 차단하니, 오히려 기숙학교가 안전을 담보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 측면이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의 출사동이 체육관 외부 전경. ⓒ글로벌선진학교

코로나19로 재정 경색 직면...후원 절실

GVCS는 2003년 개교 이래 하나님의 도우심과 수많은 교회, 후원자의 지원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캠퍼스 조성과 건축을 위해 학생, 동문, 교직원, 인기모, 후원자그룹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현재 학교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 남진석 이사장은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열방을 품고 나아갈 온전한 크리스천 리더를 교육하겠다는 비전에 공감한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헌신하여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글로벌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구촌 경제지형이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GVCS도 재정적 어려움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후원자 참여율이 50% 가까이 감소하고, 각종 교육수익사업이 중단되거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300여 명의 사역자가 자체 헌금운동을 벌여 약 1억 원을 모금하는 등 교육현장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GVCS는 학생들이 부담하는 학비로는 교육비용의 75~80% 정도만 충당할 수 있어, 그동안 글로벌선진교육이 각종 후원과 수익사업을 통해서 3개 캠퍼스에 지속적으로 법인전입금을 지원하여 왔다.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다들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코로나로 개학을 하지 못하면서 대내 사업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각종 수익사업이 중단돼 상당히 힘든 시기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기업 논리로 하면 재정 적자 시 구조조정을 하는데, 갑자기 실직한 교사와 사역자들의 형편과 이들이 부양하는 가족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자체적으로 재원을 모았다”며 “동문도 1회 졸업생이 33세로 아직 후원금을 보내올 입장이 아닌데, 그런 와중에서 한 동문이 2천만 원을 보내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의 출사동이 체육관 내부 모습. ⓒ글로벌선진학교
또한 GVCS는 지난해 12월 초 개교 이래 숙원사업이던 문경캠퍼스 실내체육관을 연 면적 1,461.5m²(440여 평) 규모로 준공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약정헌금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체육관은 준공되었지만 건축비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도 건축헌금을 위해 재학생, 동문,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등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남진석 이사장은 “코로나 여파로 지원 학생 수도 예년보다 감소하는 등 가장 어려운 시기를 가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길을 내주시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이 학교를 살리는 의미에서 한국교회와 감동을 받은 성도들과 뜻있는 독지가들이 힘을 합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준다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