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한 소말리아 여성이 기도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
8월 11일 화요일 / 베네수엘라 (69위)

수사나(Susana)는 복음을 억압하는 범죄 조직의 끔찍한 위협과 교회를 통제하려는 정부의 거센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과 위기에 처한 다음 세대를 돌보는 귀한 사역을 담대하게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자비한 위협 앞에서도 십자가를 놓지 않는 수사나에게 영육의 강건함을 부어 주시고, 소외된 이웃을 품는 헌신적인 사역 위에 크신 지혜를 더하시며, 폭력과 억압에 갇힌 베네수엘라 땅에 생명의 복음이 힘 있게 뻗어나가기를 기도합니다.

8월 12일 수요일 / 수단 (4위)

수단은 끔찍한 내전의 혼란 속에서 당국과 극단주의 세력이 성도를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강제 개종을 강요하며 수백 곳의 교회를 파괴하고 사역자를 가두었으며, 완전히 고립된 개종 성도와 원주민 성도는 일터와 사회에서 철저히 배제된 채 학대를 묵묵히 견디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혹한 내전과 폭력 속에 남겨진 수단 성도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현지 교회가 십자가 소망으로 굳건히 믿음을 지켜내기를 기도합니다.

8월 13일 목요일 / 이란 (10위)

개신교로 개종한 가잘 마르즈반(Ghazal Marzban)성도가 반체제 혐의로 9년 8개월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으며, 파킨슨병을 앓는 남편은 의약품을 구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억울하게 투옥되어 단식 투쟁 중인 가잘 마르즈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시고, 투병 중인 가족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14일 금요일 / 시리아 (6위)

제니(Jenny)는 성 엘리야 교회(St. Elias Church) 자살 폭탄 테러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깊은 절망에서 상처를 딛고 일어난 제니는, 현재 트라우마 상담가로 나서 테러의 공포에 떠는 어린아이와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참혹한 비극으로 상처 입은 제니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헌신적인 치유 사역을 통해 시리아 땅의 아픔이 회복되며, 끔찍한 테러를 목격한 어린아이가 그리스도의 평안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

8월 15일 토요일 / 키르기스스탄 (40위)

국가보안위원회(NSC) 비밀경찰은 국가 등록 없이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수도 비슈케크(Bishkek)의 침례교회를 급습하여 예배당 문을 봉인하고 부당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드미트리 골로빈(Dmitry Golovin) 목사는 당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항소를 제기했으며, 현재 2026년 6월 법정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찰의 예배당 봉인과 부당한 벌금 속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는 키르기스스탄 성도를 강하게 붙드시고, 6월 법정 재판을 앞둔 목사에게 하늘의 지혜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16일 주일 / 소말리아 (2위)

개종 시 시민권 박탈과 사형을 선언하는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신앙을 숨긴 채 믿음을 사수하는 소말리아 성도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예배할 처소조차 없는 위기 속에서도 비밀스러운 믿음의 공동체가 성령으로 긴밀히 연합하게 하시고, 내전과 극심한 기근으로 신음하는 소말리아 땅에 참된 안정과 종교의 자유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8월 17일 월요일 / 베트남 (55위)

청년 낫 빈(Nhat Binh)은 신앙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모진 핍박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기독교 서적을 모조리 불태우며 폭언을 퍼붓고, 유산을 주지 않고 집에서 당장 내쫓겠다며 협박했습니다. 그럼에도 현지 사역자의 위로와 기도로 마음을 다잡은 낫 빈은 피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묵묵히 가족을 섬기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핍박과 두려움 속에 놓인 성도의 마음을 지켜 주시고, 분노로 가득 찬 가족의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18일 화요일 / 튀르키예 (41위)

튀르키예는 사도 바울이 교회를 세운 역사적인 땅이지만, 아픔을 거치며 기독교 인구가 급감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특정 두 교파만 인정하며 성직자 양성을 금지하고 있고, 가톨릭과 개신교는 공식 시설을 갖추지 못하는 법적 제약을 받습니다. 국가가 이슬람 중심 정책으로 종교 통제를 강화하는 상황 속에서 성도는 차별을 견디며 외롭게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고난을 견디며 믿음을 지켜온 튀르키예 성도에게 힘을 주시고, 법적 제약과 차별 속에서도 기독교 공동체가 안전하게 모여 예배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19일 수요일 / 북한 (1위)

수만 명의 북한 탈북민이 체류 중인 당국의 디지털 감시망으로 인해 심각한 체포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실제로 2026년 2월 한국행을 준비하던 두 명의 탈북 여성이 비밀 메시지 감시로 인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가혹한 신문과 함께 정치범수용소 수감 등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체포의 두려움으로 공동체와 연락을 끊은 채 깊은 고립과 소외감에 직면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더 하시며, 위험을 무릅쓰고 탈북민을 돕는 현지 사역자와 선교 공동체에 안전과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8월 20일 목요일 / 라오스 (28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칸야(Kanya) 부부와 쿤(Khoun) 목사는 큰 박해를 만났습니다. 마을 주민은 집을 무너뜨리고 고향에서 내쫓았습니다. 현재 전기와 수도조차 없는 깊은 숲속 천막에서 지하 교회로 모여 예배하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쫓겨난 고난 속에서도 숲속 천막에 모여 예배하는 라오스 성도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고,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사역자와 성도의 안전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