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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규 목사가 7분간 경건의 시간에 대해 특강을 전했다. ⓒ김윤규 목사 제공 |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정기총회와 반포귀츨라프 직장선교회 254회 예배가 드려졌다. 제가 사회와 설교를 맡고, 대표기도 손병락 장로, ‘새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롬 12장 2~3절) 설교, 헌금찬송 장기웅 교수, 직장선교 합창단의 찬양, 헌금기도 이승헌 목사, 제자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반포귀츨라프 직장선교회는 평소 매주 금요일마다 직장인들을 위한 제자훈련을 통해 ‘7분간 경건의 시간’을 실천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제자로 훈련시켜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타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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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김윤규 목사가 평택항 외국인 선원들에게 틈새전도를 하는 모습 ⓒ김윤규 목사 제공 |
16세기 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7인 학생들은 학업과 연구로 바쁜 가운데서도 짧지만 규칙적인 경건의 시간을 실천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로 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준비하는 이 습관은 간결함과 집중력, 그리고 말씀을 즉시 삶과 행동으로 적용하는 실천성이 핵심이다.
현대 선교 현장에서도 이 원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7분 경건 시간의 리더는 중국내지선교회 회장과 귀츨라프 선교사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규칙적인 묵상과 기도를 통해 선교사들의 마음 준비와 집중을 도왔다. 짧은 시간 안에 마음을 정돈하고 하루의 실천적 결단으로 연결되는 방식은 바쁜 직장인 선교와도 연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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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필리핀 선원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는 김윤규 목사 ⓒ김윤규 목사 제공 |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는 김윤규 목사가 평택항에서 외국인 직장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기도하고 연구하여 창안한 전도 방법이다. 이 방법은 귀츨라프 선교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신과 사역 원리를 배우고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름을 차용했다. 365일 틈새전도는 항만과 사회 최하위 위치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매일 꾸준히 복음을 전하는 실제적 사역을 목표로 한다.
이 두 가지 원리, 즉 짧은 경건 시간과 지속적 틈새전도는 서로 보완적이다. 경건 시간으로 마음과 영적 집중을 준비한 후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다. 말씀 중심의 마음 준비와 실천적 선교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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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김윤규 목사가 미국인과 협력하여 외국인 선원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 ⓒ김윤규 목사 제공 |
전문가들은 “짧지만 집중된 경건 시간과 매일 지속되는 틈새전도는 현대 직장인과 선교사 모두에게 실천가능한, 역사적 원리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사례”라고 평가한다.
이번 특별 강의에서 소개된 ‘7분간 경건의 시간’에 대해 대학교수들의 반응이 좋았다. 귀츨라프 한글문화원도 이번 기회에 이 땅에 최초로 온 선교사 귀츨라프의 정신을 이어받아, 항만과 낮은 곳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선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먼저 한글과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데 더욱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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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규 목사(맨 왼쪽)가 365일 틈새전도를 하고 있다. ⓒ김윤규 목사 제공 |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의 현재 주요 행사인 감자 심기, 백일장,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귀츨라프 선교사가 배 안에서 조선인에게 복음과 주기도문을 우선순위로 전했던 그 사실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때다.
이날 2부 식사 후 저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외롭고 지쳐 있는 외국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로를 이어 나갔다.
김윤규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직전 상임회장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 직전 회장
소태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담임목사
평택외항국제선교회 대표 선교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구심선교단장
선교학 박사(Ph.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