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북부 크무(Khmu) 부족의 하이(Hai) 씨와 람(Lam) 씨 가족이 신앙을 이유로 집과 농장이 파괴되고 식량을 탈취당하는 박해를 겪고 있습니다. 가정 교회를 이끄는 이들은 당국의 협박과 주민들의 감시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있는 두 가족에게 하늘의 위로와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5월 12일 화요일 / 필리핀
필리핀 남부에서 신앙의 기둥으로 살아온 프리아(Pria)가, 출소 후 다시 마약에 빠진 남편에 의해 집 안에 격리되어 예배와 외부 출입이 금지되는 박해를 겪고 있습니다. 가정 교회를 이끌던 그녀는 이제 남편의 감시 속에 이슬람 전통만을 강요받으며 어둠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프리아와 아홉 자녀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고, 주님의 임재가 날마다 경험되길 기도합니다.
5월 13일 수요일 / 인도 (12위)
최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십 대 기독교인 소년의 장례가 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거부당하고, 유가족들이 아들의 시신을 메고 떠도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가족은 신앙을 포기하라는 강요와 묘비에 종교적 상징을 새기지 말라는 부당한 서약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으나, 마을의 교회는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강제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유가족을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하시고, 닫힌 예배 처소가 속히 열리고 당국이 공정하게 소수 종교인의 권리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월 14일 목요일 / 인도네시아 (59위)
인도네시아의 콘텐츠 제작자이자 회심자인 데디 사푸트라(Dedi Saputra)가 지난 2월 18일, 이슬람을 모욕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강제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변호인과의 접견조차 제한된 채 구금되어 있으며, 이슬람 율법이 엄격한 아체(Aceh)주로 압송되어 불리한 재판을 받을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데디 사푸트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고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하시며, 모든 법적 절차 가운데 주님의 공의가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5월 15일 금요일 / 멕시코 (30위)
최근 멕시코에서 마약 밀매 조직의 보복 테러로 전국 20개 주에서 총격과 방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예배가 전면 중단되고 성도들이 고립되어 있으며, 일부 지도자들은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공포 속에 있는 멕시코 성도들의 고립된 가정에 필요한 물자가 공급되고 교회 지도자들이 끝까지 용기를 지키며, 당국이 속히 질서를 회복하여 안전한 신앙생활이 재개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월 16일 토요일 / 중앙아시아
타미나(Tahmina)는 무슬림 가족의 장례식에서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게 거센 모욕과 저주를 받았으며, 가문 공동체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극심한 핍박 속에서도 오직 구원의 확신으로 인내하며 가족의 회개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타미나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위로와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이들의 희생을 통해 완악한 가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5월 17일 주일 / 아프가니스탄 (11위)
2021년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은 교육과 직업, 이동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당한 채 극심한 인권 침해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 여성들은 발각될 경우 처형될 위험이 커, 신앙을 철저히 숨기거나 이웃 나라로 피신해야만 하는 실정입니다. 어렵게 중앙아시아 등지로 피신한 난민 성도들 역시 불안정한 체류 신분과 경제적 빈곤, 그리고 추방의 공포라는 '세 겹의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공식 난민 지위를 얻어 안전을 보장받고, 자녀들을 위한 교육과 의료 지원이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5월 18일 월요일 / 콜롬비아 (47위)
콜롬비아 북부 코르도바(Córdoba)주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와 댐 범람으로 14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많은 가옥이 전파되는 등 심각한 수해를 입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수많은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신속한 구호의 손길이 닿으며, 현지 정부와 교회들이 지혜를 모아 이 재난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5월 19일 화요일 / 필리핀
최근 필리핀 남부의 한 취약 지역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40채의 가옥이 전소되고 60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본 이들 중에는 이미 신앙 때문에 고립과 핍박의 삶을 살아가던 13가구의 박해받는 성도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깊은 상실감과 트라우마에 빠진 성도에게 양식과 생필품이 신속히 공급되고, 이들이 잿더미 속에서도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속히 안전한 거처를 마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5월 20일 수요일 / 카자흐스탄 (40위)
최근 카자흐스탄 내 기독교 박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지 성도 아밀(Amil)과 그가 출석하는 교회가 기독교 서적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당국에 고발당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성도들이 마음 모아 기도한 결과, 감사하게도 이번 재판은 '주의' 조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향후 교회는 당국의 밀착 감시를 받게 되며, 재발 시 교회 폐쇄와 지도자 투옥이라는 가혹한 처벌을 마주하게 됩니다. 위협 앞에서도 낙심하지 않는 아밀 성도와 카자흐스탄 교회를 붙들어 주시고, 성도들의 안전이 지켜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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