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대신 경기노회
▲예장개혁대신 경기노회 제199회 목사임직 감사예배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장개혁대신 경기노회
예장개혁대신 경기노회(노회장 박만진 목사)가 지난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199회 목사임직 감사예배를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드렸다.

노회 서기 박광식 목사(꽃밭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신앙고백 후 찬송가 28장을 찬송하고, 배경숙 사모(덕소제일교회)가 특송으로 영광을 돌렸다.

이어 부노회장 박병욱 장로(꽃밭교회)가 기도한 후 부회계 정용경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노회장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가 ‘예수님이 스카웃하는 사람’(눅 5:1~11)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만진 목사는 “오늘 안수자 3명은 예수님에게 스카웃 당하였기에 각자의 달란트대로 힘써 일하라”고 당부했다.

목사안수식에서는 임직 서약과 안수기도에 이어 노회장 박만진 목사가 김광현, 김중인, 이은종 씨가 목사가 된 것을 공포하였다. 특히 교단 증경총회장의 자녀인 이은종 목사, 현 부총회장의 자녀인 김중인 목사는 직접 성의를 착용, 목회자 가정으로 대를 이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과 은혜를 주었다.

이날 임직패 수여와 권면은 박규식 목사가, 격려사는 박동혁 목사, 박흥식 목사가 전했으며, 축사는 정선경 목사, 오영진 목사가 전했다. 축하 순서로는 송솔나무가 특주를 하고, 답사로 김광현 목사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참석자들이 다 함께 찬송가 450장을 부른 후 신임 이은종 목사의 축도로 목사임직 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임직자 김중인, 이은종 목사는 한국에서, 김광현 목사는 일본 선교사로서 목회의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