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교회
▲이집트를 위한 중보자 모임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
1월 11일 주일 / 미얀마
2021년 초 군사 쿠데타 이후,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은 이전보다 더 큰 폭력과 엄격한 규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도가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났으며, 교회나 난민 캠프, 심지어 정글 깊은 곳으로 피신하여 굶주림과 싸우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성도들이 쿠데타 장기화로 인한 고통을 견뎌내고, 주님의 보호 아래 안전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월 12일 월요일 / 멕시코
멕시코에서는 범죄 조직과 마약 카르텔이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갱단의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거나, 복음 전도와 지역 봉사에 헌신하는 성도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되어 공격의 표적이 됩니다. 멕시코의 성도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박해를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월 13일 화요일 /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은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정부 차원에서 종교 활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최근 당국의 교회 급습이 잦아지면서 성도들은 심문을 당하거나 지인을 밀고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투옥되는 위험 속에 놓여 있습니다. 강화되는 정부의 단속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이 믿음의 용기를 잃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1월 14일 수요일 / 수단
수단은 현재 세계 최대의 난민과 기아 위기의 중심지이며, 그 분쟁 속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기독교인은 공격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100개 이상의 교회가 피해를 보았고, 기독교인들이 납치 및 살해당했습니다. 수단의 내전이 속히 종식되어 무고한 희생이 멈추고,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구호와 보호가 닿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월 15일 목요일 / 월드와치리스트(기독교 박해지수) 발표
지난 30년 동안 오픈도어는 박해 현장의 변화를 자세히 예의주시하며 매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상위 50개국을 발표해 왔습니다. 올해는 1월 15일(목)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국내 기독 방송, 언론 그리고 목회자들을 모시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모든 진행 과정을 순조롭게 하시고, 한국 교회 선교 실무자들에게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월 16일 금요일 / 이란
이란 정부는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가 급습당하고, 많은 성도가 투옥되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핍박 속에서도 이란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감옥에 갇힌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비밀리에 믿음을 지키는 이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용기를 더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1월 17일 토요일 / 차드
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확산함에 따라, 차드의 많은 기독교인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되었습니다. 특히 치안이 불안한 시골 지역에서는 공격에 대한 두려움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가는 것조차 꺼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 속에서 성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월 18일 주일 / 파키스탄
파키스탄의 악명 높은 신성모독법은 소수 집단, 특히 기독교인을 표적으로 삼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2024년 6월에는 한 노인이 꾸란을 모독했다는 누명을 쓰고 살해당했습니다. 또한 기독교 소녀들이 납치되거나 학대를 당하고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당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신성모독법을 둘러싼 파키스탄의 사법 권력자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이슬람 결혼을 강요당하는 파키스탄의 여성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월 19일 월요일 / 브루나이
브루나이 정부는 식민지 시대에 허가받은 6개 교회 외에는 어떤 교회의 등록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등록된 교회조차도 설교 내용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 관해 당국의 철저한 감시와 간섭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출판물은 정밀 검열을 거쳐야 하며, 성경 등 종교 자료의 수입은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브루나이의 교회가 정부의 감시 속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믿음을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1월 20일 화요일 / 이집트
당국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의 공격으로부터 기독교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기독교 여성들이 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아이들은 거리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합니다. 특히 개종자들은 가족에게 쫓겨나거나 체포될 위험 속에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박해받는 이집트의 신자들을 보호하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