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이용한 신임 이사장이 단체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사)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제4대 이사장으로 이용한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 회장이 취임했다.

4일 오전 인천 연수구 비스타블루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2026년도 정기총회 및 제3대, 제4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이용한 신임 이사장은 “요즘 K팝, K푸드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의 역대 이사장님들과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애써온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한 신임 이사장
▲이용한 신임 이사장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이어 “전 세계에 한글을 소개하기 위해 10개 언어로 동시 번역이 가능한 아이템과 시스템을 개발 및 보급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의 역사, 문화 등을 최대한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 각국에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려 각 나라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더 나아가 국제 평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와 함께 “조직 인선은 전 임원이 실무형으로, 문화원이 발전하는 인선을 할 것”이라며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 말씀을 따라 굳은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한 신임 이사장은 과거 보수 정권의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세 차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상임위원을 두 차례 역임했고,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이사로 7년간 활동했다. 현재 전국 105개 업종의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의 권익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KSEF의 회장이며, 정직·정의·정도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JB포럼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와 업무보고에 이어 조형구 직전 이사장(3대 이사장)이 이용한 신임 이사장에게 단체기를 전달하고, 이용한 신임 이사장이 조형구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이용한 신임 이사장(오른쪽)이 조형구 전 이사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조형구 직전 이사장(세계직장선교회 ICT 정보단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3대 이사장으로서 소임을 하는 중에 무엇보다 감사함이라는 단어가 마음속에 크게 자리했다”며 “재임 기간 우리 문화원이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곳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가교가 되기를 꿈꿨다. 동아시아의 넓은 틀 안에서 교육적 성취와 문화적 교류는 저에게도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의 낮은 곳과 연결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을 보태며, 우리가 함께 가꾸어온 가치들을 잊지 않겠다”며 “부족한 저와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님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이 앞으로도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손영철 JB포럼 상임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이후 이용한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손영철 JB포럼 상임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손영철 상임대표는 “조형구 이사장님께서는 지난 시간 인천, 보령, 제주를 잇는 귀츨라프 K한글문화운동을 주도하셨고, 미주 한인 입양인과 감자심기, 국제푸드테라피협회와 협약 체결하는 등 동아시아 교육·문화의 활발한 역할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또 “오늘 취임하시는 이용한 이사장님은 현재 JB포럼 운영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 오셨던 분”이라며 “그 경험과 리더십이 이 기관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정직한 나라가 되어 세계가 신뢰하는 나라로 서고,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이 그 사명을 이루는 교육과 문화의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대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취임식
▲이날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은 2017년 4월 창립 발기인 총회(초대 이사장 진재광 추대)를 갖고 시작됐으며, 그해 12월 법인으로 설립됐다. 동아시아 지역의 교육과 문화 교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구촌 공동체의 공존과 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제 교류 글로벌 인재 양성 △한류 문화 육성 및 지원 △동북아시아 역사 및 문화 연구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건강 사회 만들기 사업 △도움이 필요한 나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제 이미용 박람회 행사에 참여했고, 그해 제2대 임영신 이사장이 취임한 후 대만 5개 대학교와 MOU, 국제요리대회 외국 참가자 지원 안내, 2019년 국제 E-SPORTS 대회 추진위원회 발족, 2020년 세계뷰티박람회 대회운영 지원, 2021년 글로벌경제학회 공동주최 ‘국제질서와 경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2024년 제3대 조형구 이사장이 취임한 후에는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미국 워싱턴 D.C. 비영리단체 아시아패밀리즈, 뉴욕경제인포럼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 2025년에는 아시아패밀리즈의 미주 한인 입양 가족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국제푸드테라피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과 JB포럼 관계자 등은 이날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유정복 인천시장의 자서전 ‘아이 매거진’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과 JB포럼 관계자 등은 이날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유정복 인천시장의 자서전 ‘아이 매거진’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한편, 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과 JB포럼 관계자 등은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유정복 인천시장의 자서전 ‘아이 매거진(I·MAGAZINE)’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독교계 및 정관계 인사들이 ‘대한민국 정직운동’ 등을 위해 결성한 어니스트(Honest)클럽의 초대 총재를 지냈고, 어니스트 클럽은 이후 JB포럼으로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