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평일에는 직장에서 예수님의 지상사명을 위해 관계 전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특별한 날인 연휴에도 휴식하면서 잠시라도 외국인들에게 틈새전도한다면 예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타문화권 외국인들이 이미 250만 명이 와 있습니다. 한국에 이미 와 있는 이주민 근로자를 비롯하여 유학생, 외교관, 대사관, 각 대학과 부설 한글학교에 한글을 배우러 온 학생 등입니다. 유학생만 연 20만 명이 입국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미 와 있는 외국인(가톨릭, 이슬람, 불교, 정교회, 이단들)에게 역복음 선교(Reverse Mission)를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직장선교사들이 예수님의 지상 사명에 동참할 때입니다. 특히 외국인 엔지니어, 미군, 선원 등 너무나 다양한 분야의 외국인들이 이미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와 있는 외국인들에게 직장인 선교사들이 복음 들고 나갈 때입니다. 추석이나 설날이면 이주민 저기들끼리 모여서 팀워크하고 있습니다.
case 1. 스리랑카 근로자
반포 직장인선교회 예배(187회) 후 판교에서 스리랑카 근로자 5명과 만나 교제하면서 틈새로 예수 구원을 선포합니다, 이후 전화번호와 주소 등을 교환하고 교제를 약속합니다. 직장은 이천입니다. 도착하여 우체국으로 이동하여 서울기독대학교 이주민 유학생 테드(Ted) 목사가 부탁한 김치를 2팩 준비하여 우체국 택배로 배송합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유학생인데 한국 거주 5년째, 김치가 최고라고 합니다.
case 2.
어젯밤 예배당에서 철야기도를 하는데 날씨가 더워 모기와 습기로 온통 힘들었지만, 아내와 나는 새벽기도 후 바로 평택 외국인들에게 365일 틈새전도를 위하여 이동합니다. 가는 길은 너무 한산합니다.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선교센터 청소 후 아침 식사합니다.
case 3. 평택역 틈새전도
11시 30분 평택역으로 이동합니다. 평택역 안에서 네팔 근로자 10명에게 접근하여 틈새로 액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힌두인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라 말하고 복음 전파합니다. 다시 교제합니다. 어디에 거주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며 서로 핸드폰 번호를 교환합니다. 나는 다시 네팔 근로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격려하면서 다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추석 명절에 평택역에서 전도하는 사람은 00교회 집사님 한 분입니다. 축복합니다.
case 4. 평택 역광장 틈새전도
평택역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가는 많은 외국인과 한국인들에게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서 있는 곳에서 그들에게 틈새로 예수 구원을 선포합니다. 평택역 안에서 많은 외국인과 한국인들에게 예수 구원을 선포합니다.
다시 선교센터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점심 식사 후 아내와 나는 스타필드로 이동합니다. 엄청 많은 자가용이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도 겨우 스타필드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스타필드에서 나 홀로 365일 틈새전도를 합니다. 오후 5시 중국집으로 이동하여 간짜장을 맛있게 먹으면서 중식당을 돌며 외국인들에게 예수 복음을 선포합니다.
case 6. 다른 지역에서 틈새전도
추석날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마다 같은 동족들을 만나 이동합니다. 특히 이곳에서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365일 귀츨라프 틈새전도를 합니다. 스리랑카, 미얀마, 말레이시아, 미군, 이슬람 등을 만나 틈새로 예수 천당, 예수 부활, 예수 구원 등을 말씀으로 교제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창조주로 틈새전도를 합니다.
case 7.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 틈새전도
말레이시아 근로자 무슬림 9명에게 접근하여 틈새로 복음 선포를 한 후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 가 버립니다.
case 8.
오늘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틈새전도를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중에는 크리스천들이 있으며, 이들은 주로 나라별로 국내 현지인 교회에 나간다고 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네팔인들과 인도인들은 추석에 어디서 모임이 있냐고 질문합니다. 제일 많이 모이는 장소는 동대문이라고 합니다. 나도 2년 전에 동대문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 나는 네팔인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그들이 한국에서 많이 벌어 네팔에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예수님을 잘 믿고, 힌두인들과 무슬림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할 것을 기도합니다.
말레이시아 근로자들 10명을 만납니다, 그들은 무슬림들입니다. 틈새로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선포합니다. 그들은 거부합니다. 파키스탄 근로자 5명을 만나 틈새로 예수 구원을 선포합니다. 명절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틈새로 예수 복음을 선포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립니다. 한국교회와 직장인(선교사)들이 이주민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소그룹이나 교회에 초대하여 복음을 전한다면 예수님의 지상사명(마 28:19~20)이 앞당겨 잘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로 오라는 말보다는 찾아가는 직장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김윤규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직전 상임회장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 직전 회장
소태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담임목사
평택외항국제선교회 대표 선교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구심선교단장
선교학 박사(Ph.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