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의 핵심 전략인 대대급교회 활성화에 앞장서 온 미래군선교네트워크(MMN,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12월 1일 서현교회(김경원 목사)에서 정기총회와 제1회 군선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이사 및 후원교회가 참여하는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2017년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선교회는 “내년에는 대대교회를 돕기 위해 군종병 교육을 지원하고, 10여 명의 군선교사를 파송 및 협력,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2명의 전담 파송, 6명의 협력 및 44명의 군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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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군선교네트워크
정기총회 이후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제1회 군선교 후원의 밤은 후원교회, 개인후원자, 각 교단 군선교사회 임원 및 후원 군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위로 및 격려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이날 후원자 대표로 이건갑 장로(삼화케미칼)에 감사패를, 은퇴하는 군선교사(박종형, 김백련)에게는 은퇴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한다.

이어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작은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미성, 테너 허정안, 바이올린 윤정은, 글로리아 중창단, CCM가수 타루 등이 출연해 감동과 은혜로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