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동교회는 중국 현지 사역 8년을 포함해 1993년부터 2019년까지 21년간 중국 선교를 해 온 최요한 목사가 2010년 국내에 입국한 이듬해인 2011년 명동에 개척돼 해외 선교지와 국내외 선교사 지원 사역을 활발히 펼쳤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몽골, 홍콩, 네팔, 인도, 일본, 미국 등에서 현지 선교사들과 함께 현지인 지도자 양성 사역을 지원해 왔다. 2013년 1월에는 예수님의 지상명령 완수를 위한 선교적 네트워크를 목적으로 세계선교연대 설립을 돕고, 매월 정기 포럼 개최, 선교대상 시상, 국제선교신문 발간, 선교관 및 명동출판사 운영, 세계선교연대 총회 설립 등에 협력함으로 국내외 선교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11월에는 유튜브를 통해 해외 현장 선교사들의 선교지 소식과 사역, 국내 선교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는 ‘세계선교방송’을 개국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김주덕 장로(국제선교신문 사장)의 인도로 민경배 목사(서울장신대학교 전 총장, 백석대 석좌교수)가 설교를 전하고, 최부신 목사의 축도로 드려진다.
2부 임직식은 최요한 목사의 집례로 고종욱 장로(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의 기도, 김기영 명예장로와 김성수 안수집사, 김영아 명예권사, 조윤하 권사, 최명숙 권사 등 임직자들의 서약과 안수기도, 김원남 목사(예장 선교총회 총회장)의 권면 및 축사로 진행된다.
3부 감사와 축사 시간에는 5선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 장관),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눔 이사장)의 축사, 새로운 임직자들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임직패 전달, 임직자 대표의 답사, 민경배 목사의 축도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