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재건을 위한 2월 리빌더기도회’가 오는 1일 서울 강남구 신사 테힐림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안양대 대신신학대학원 원장으로 활동하는 김창대 교수가 이사야서 40장 1절부터 5절까지를 본문으로 ‘여호와의 길에 방해물’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 교수는 이 시간 통일한국 시대를 통과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향성에 대해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국가 기도회’에서는 김동현 전도사가 찬양 인도를 하고, 리빌더처치 담임 크리스 강도사, 야베스 박 전도사, 리빌더 에듀케이션 신지아 대표가 기도를 인도한다.
통일한국 재건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고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리빌더유나이티드는 2023년 10월 31일 팀 수양관에서 ‘리빌더 통일한국 재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테힐림 아트홀에서 리빌더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이 기도회를 통해 통일한국 재건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믿고 선포하며, 마지막 때 대한민국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길을 깨어 예비할 수 있도록 기도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 새해 처음 열린 1월 기도회는 ‘닫힌 문들이 열리고, 문들의 머리가 들릴 것’이라는 의미로 ‘뉴 게이트, 오픈 도어(New Gate, Open Door)’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북한 지하교회에 성경 배달 사역을 하는 모퉁이돌선교회 이삭 목사가 나서 ‘만민 앞에서 예비하신 것’(눅 2:25~32)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리빌더유나이티드는 “지금은 통일한국 재건을 위해 교회와 성도가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때”라며 “2024년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믿음의 기도와 간구로 통일한국 재건의 마중물을 붓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열린 문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영광의 왕이 들어가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를 말씀과 기도로 선포하고, 오직 예수 이름만을 붙들고 통일한국 시대에 끝까지 이기는 교회와 성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매월 첫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신사 테힐림 아트홀에서 열리는 리빌더기도회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