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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10여 명의 목회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 서기 김종욱 목사의 사회로 위원회 회계 권화영 장로의 기도 후 위원장 최태협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최 위원장은 “북한에서 목숨 걸고 오셔서 목회자로 부름 받고, 귀한 사역을 하시는 여러분을 축복한다”며 “힘들지만 사역을 잘 감당해서 교회마다 큰 부흥을 이루기 원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체온측정기는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는 김종욱 목사의 아이디어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차기 회장 내정자 김권능 목사는 이에 “늘 사랑으로 탈북민교회를 섬겨주는 용천노회가 이번에도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종욱 목사는 “국내에 개척된 30~40개 전체 탈북민교회에 전달한 이번 선물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교회가 탈북민교회에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탈북민교회 목회자는 “코로나 시대에 교회에 꼭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귀한 섬김에 감사하다”면서 “용천노회 전체 교회 성도의 아름다운 마음을 피부로 느낀다. 앞으로 더욱 주의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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