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선교한국은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을 향한 국내 이주민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2013년부터 국내 이주민 선교를 4대 비전 중 하나로 품어오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주민선교학교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오명석 목사(랜드마커 대표), 신기현 교수(성균관대, GSM, 국제유학생교회)가 2월 11일 1강 '이주 유학생 사역', 이호택 대표(피난처), 김종일 목사(안디옥열방교회)가 2월 18일 2강 '난민·탈북민 사역'에 대해 강의하고 이주 유학생 사역과 난민·탈북민 사역 인턴십을 2월 22일 진행한다.
이어 이재승 목사(순복음열방선교교회), 손바울 목사(한국외국인선교회 부천지부 대표)는 2월 25일 4강 '다문화가정 사역', 전철한 선교사(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 홍광표 목사(새생명태국인교회)가 3월 3일 5강 '이주 근로자 사역'을 강의하고 3월 7일 이주 근로자 사역과 다문화가정 사역 인턴십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시니어선교한국의 여러 사역 중 이주민선교분과(이주민선교위원장 전철한 선교사)가 있다"며 "국내 이주민선교 사역을 하는 사역자분들이나 관심자들의 동역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70-7656-4080)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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