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크리스마스 아트캠프 활동 사진
▲시리아 크리스마스 아트캠프 활동 사진 ⓒ한국아트미션NGO
"7년간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47만여 명, 난민은 1천만 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중 아이들과 청소년이 51%나 됩니다. 시리아인들의 고통과 절망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2011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구촌 곳곳을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한국아트미션NGO(함기훈 대표)는 지난 4년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난민센터를 찾아 시리아 난민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함기훈 대표는 "어느 날 요르단에서 음악으로 봉사하고 있는 블루버드 밴드를 만나면서 난민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열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통해 치료, 교육, 사회재건사업을 하는 단체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한국아트미션NGO는 미술과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미술용품과 함께 난민을 섬기는 센터 및 기관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난민센터에서 콘서트와 예술교실을 통해 난민들을 직접 위로하고 사랑을 전했다. 올해도 12월 28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약 한달 동안 레바논 난민센터에서 진행하는 '제4회 시리아 크리스마스 아트캠프'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레바논에 있는 난민 아이들과 4번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아트캠프팀은 2개월간 기도하며 준비하고, 1박 2일의 합숙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캠프는 미술, 음악, 드라마, 원예, 사진, 벽화, 교사 세미나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함기훈 대표를 팀장으로 허단비, 유지은, 고아라, 김효선(이상 미술담당), 조아라(원예), 장미지(연극), 우희민, 김성현(이상 음악), 이학현(사진) 등 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귀국전시회를 열어 현지 소식을 전하고 활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귀국전시회는 내년 3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리아 난민 사역 관련 협력 및 문의는 이메일(bluesky-1017@hanmail.net)이나 전화(010-6852-6112)로 하면 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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