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대명령 완수를 위한 ‘콜투올 코리아 선교전략회의’(call2all congress Korea 2016)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보기도와 예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콜투올 운동은 온 열방과 사회의 모든 영역과 복음화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집중하여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촉진하는 운동으로, 대학생선교회(CCC) 창립자 빌 브라이트 박사가 제안한 ‘전 세계 5백만 교회 개척을 통해 10억 명을 전도하자’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07년 마크 앤더슨 목사를 리더십으로 세우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150여개 국, 1,400여 단체, 4만여 지도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24차례 국제선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5회 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콜투올 선교전략회의다.
28일 오프닝 세션에서 폴 에쉴먼 FTT 운동 대표가 미개척 미전도종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300명, 중국에서 600명, 한국에서 800명, 파키스탄,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기타 아시아에서 100명 등 전 세계 교계 및 선교계, 비즈니스 지도자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낮 시간 주제별 메인 프레젠테이션, 영역별 발표 및 전략회의, 주제별 워크숍 및 전문 미팅과 리더십 미팅 등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집회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와 세계 지도자들이 함께 뜨겁게 예배드릴 예정이다. 또 로렌 커닝햄 국제예수전도단 창립자, 마크 앤더슨 콜투올 의장, 폴 에쉴먼 FTT(Finishing the Task) 운동 대표(CCC예수영화프로젝트 책임자), 로이 피터슨 미국 성서공회협회 대표 등이 나서 ‘성경’(28일), ‘선교적 교회’(29일), ‘열방의 제자화’(30일), ‘헌신’(7월 1일)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폴 에쉴먼 대표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일어나 기도하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콜투올 코리아 선교전략회의 대표대회장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한중기독교교류회 대표회장, KWMA 고문)는 환영사에서 “선교는 중단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으로, 여러 영역의 세계선교 지도자들이 선교운동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고 수립할 때 하나님 은혜로 진행되리라 믿는다”고 말했고, 공동대회장 임석순 한국중앙교회 목사(대신 총회신학교 총장)는 “콜투올 대회는 우리 전략으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가를 강조하던 것에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순종에 초점을 모은다”며 “하나님의 통치 아래 순종의 자리를 지켜가는 여러분이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라고 당부했다.
공동대회장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해피월드 이사장)는 “예수 운동은 화평의 운동이요, 연합의 운동”이라며 “이 예수의 운동이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온 열방을 뒤덮고, 지상대명령이 완수되길 바라는 주의 백성이 일어날 것”을 기대했다.
28일 오전 오프닝 세션에는 마크 앤더슨 목사와 폴 에쉴먼 대표 등이 나섰다. 폴 에쉴먼 대표는 이날 “미개척 미전도종족에게 가겠다는 우리의 고백은 주님이 들으시기 너무나 좋을 것”이라며 인구 5천 명 이상의 ‘미개척 미전도종족’(UUPG)인 1,218종족을 위해 각 테이블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서로 대화해볼 것을 요청했다. 미개척 미전도종족은 예수 믿는 신자가 인구의 2% 미만인 ‘미전도종족’ 중에서도 전임사역자와 신앙공동체가 없고, 상당수가 종족언어로 번역된 성경이나 선교자료가 없는 종족을 말한다.
콜투올 코리아 선교전략회의 참석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기도하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자,
실시간으로 반영돼 초록색 점이 세계 지도에 찍혔다. 사진=이지희 기자
콜투올 운동은 온 열방과 사회의 모든 영역과 복음화되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집중하여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촉진하는 운동으로, 대학생선교회(CCC) 창립자 빌 브라이트 박사가 제안한 ‘전 세계 5백만 교회 개척을 통해 10억 명을 전도하자’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07년 마크 앤더슨 목사를 리더십으로 세우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150여개 국, 1,400여 단체, 4만여 지도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24차례 국제선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5회 대회는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콜투올 선교전략회의다.
28일 오프닝 세션에서 폴 에쉴먼 FTT 운동 대표가 미개척 미전도종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저녁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집회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와 세계 지도자들이 함께 뜨겁게 예배드릴 예정이다. 또 로렌 커닝햄 국제예수전도단 창립자, 마크 앤더슨 콜투올 의장, 폴 에쉴먼 FTT(Finishing the Task) 운동 대표(CCC예수영화프로젝트 책임자), 로이 피터슨 미국 성서공회협회 대표 등이 나서 ‘성경’(28일), ‘선교적 교회’(29일), ‘열방의 제자화’(30일), ‘헌신’(7월 1일)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폴 에쉴먼 대표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일어나 기도하고 있다. 사진=이지희 기자
공동대회장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해피월드 이사장)는 “예수 운동은 화평의 운동이요, 연합의 운동”이라며 “이 예수의 운동이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온 열방을 뒤덮고, 지상대명령이 완수되길 바라는 주의 백성이 일어날 것”을 기대했다.
28일 오전 오프닝 세션에는 마크 앤더슨 목사와 폴 에쉴먼 대표 등이 나섰다. 폴 에쉴먼 대표는 이날 “미개척 미전도종족에게 가겠다는 우리의 고백은 주님이 들으시기 너무나 좋을 것”이라며 인구 5천 명 이상의 ‘미개척 미전도종족’(UUPG)인 1,218종족을 위해 각 테이블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서로 대화해볼 것을 요청했다. 미개척 미전도종족은 예수 믿는 신자가 인구의 2% 미만인 ‘미전도종족’ 중에서도 전임사역자와 신앙공동체가 없고, 상당수가 종족언어로 번역된 성경이나 선교자료가 없는 종족을 말한다.
콜투올 코리아 선교전략회의 참석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기도하고 있는 지역을 선택하자,
실시간으로 반영돼 초록색 점이 세계 지도에 찍혔다. 사진=이지희 기자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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