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가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강서구 강일교회(정규재 목사)에서 ‘제39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및 제4회 목회자를 위한 통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왜, 통일목회를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북한교회 재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과 남북한 주민의 마음통합, 그리고 통일 전 한국교회의 사회통합 준비 등 통일목회의 신학적·실천적 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예장합동 총회통일목회개발원장인 김찬곤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사명을 고취할 예정이다.

기독교통일학회 제39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및 제4회 목회자를 위한 통일 학술대회
2부 학술대회는 총 4편의 주제발제와 2편의 자유발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제는 최현범 박사(총신대)가 ‘공공성의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방향’, 이수봉 박사(하나와여럿통일연구소)가 ‘한국교회 북한교회 재건 진단’, 신효숙 박사(국민대)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와 남북한 주민 마음통합의 과제’,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가 ‘북향민들에게 대한민국은 해방공간인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각 발제 후에는 김은득 박사(백석대), 조기연 박사(전 아신대), 배진숙 박사(숭실대), 이창현 박사(명지대)가 토론한다.

자유발제는 김병욱 박사(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가 ‘왜 통일이고, 어떤 통일인가?’,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가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 이론으로 본 한국교회의 통일 전 사회통합 준비’에 대해 발제하고, 각각 송영섭 박사(마산재건교회), 유은희 박사(총신대)가 토론한다. 이어 명예회장 안인섭 박사(총신대)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통일 전후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통합적 역할, 목회적 과제 등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통일을 향한 교회의 사명을 함께 고민하는 목회자와 연구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 등록비는 8월 11일까지 5,000원이며, 현장 등록비는 1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사무국 reuin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