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남한과 대화에 나섰거나, 남북 대화를 담당하고 있던 대남 협상 파트너 30명가량을 총살과 교통사고 처리 등으로 제거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모퉁이돌 선교회는 전했다.
북한에서 남한과의 대화 파트너 10명가량이 총살당하고, 20명쯤은 교통사고 등으로 처리되었다. 이는 북한 정권 내부가 불안정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 과정에서 권력투쟁이 심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강경파가 득세하고 대화파의 입지가 축소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퉁이돌 선교회는 "남북관계에 있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재가 등용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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