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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들이 인사하고 있다. 왼편에서 두 번째가 신임 대표회장 조종규 목사.

(사)기독교세계선교회(이하 기세선)는 25일(목) 성광교회(담임 남윤석)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으로 조종규 목사(창원 주님의교회)가 선출됐다. 또 신임 공동회장으로는 장기범 목사와 이영상 목사가 선출됐으며, 신임 부회장으로는 이성완, 최낙규, 곽충환, 김상곤 목사가 선출됐다.

상임총무에는 유판규 목사가 연임했으며, 그 동안 기세선을 위해 전도사로 사역하다 최근 목사안수를 받은 박정우 목사가 실무총무라는 직함으로 헌신하게 됐다.

서기에는 김광용 목사가 선출됐으며, 회계에는 이완영 목사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조종규 목사는 소감을 통해 "부족한 자임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 전심전력을 다해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먼저 열린 예배에서는 남윤석 목사(직전 대표회장)가 설교했으며, 박광남 선교사(필리핀)가 선교보고를 전했다.

또 참가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인도 김덕진 목사) "기독교 세계선교회와 회원교회들을 위해"(인도 안영표 목사), "세계선교와 해외선교사들을 위해"(인도 최낙규 목사), "회원100교회 확보, 연 재정 1억 원을 위해"(인도 김성현 목사)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