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PS는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뇌치유상담학을 전공한 상담심리학 박사들이 연구 활동하는 단체다. 2년여 전부터는 한국교회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국상담개발원(원장 손매남 박사), 미국 코헨대학교,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소장 이세나 박사) 등과 함께 ‘뇌중독예방교육’을 비롯해 ‘뇌발달과 성경적 자녀양육교육’, ‘하나님의 신비, 뇌정신건강’, ‘뇌와 건강한 신앙생활’, ‘중년기 이후의 뇌정신건강’ 등 뇌치유상담을 주제로 교역자 수련회, 부모교육, 전교인 세미나 등에서 특강을 해왔다.
이세나 박사는 한국상담개발원과 코헨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ICADC 미국 공인 알코올 마약상담사로,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뇌기반 심리상담, 인지행동치료 심리상담, 에니어그램 성찰·성격·관계 심리상담, ADHD 및 뇌기반 심리상담 보수교육, 뇌기반 자녀양육 및 인간이해 외부교육, 약물·마약·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태온 박사는 한국상담개발원과 코헨대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ICADC 미국 공인 알코올 마약상담사로,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 부모교육 및 자녀양육 상담전문가, 베델(중독)회복공동체 전임상담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약물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김 박사는 강의에서 오늘날 청소년 온라인 도박중독의 심각성과 디지털 기기 과의존의 위험성을 전하며 “특히 디지털 기기 중독은 뇌의 질병으로, 마약중독자와 비슷한 뇌 조형(shaping)이 이루어진다”고 경고했다.
류은영 박사는 “아무리 교회에서 말씀으로 무장된 교회 청년들도 똑같이 불법약물의 유혹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약물예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아이들 스스로 조절력과 통제력을 높이려면 불법약물, 특히 마약류 약물은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받는 강력한 처벌기준을 숙지시켜야 한다”며 “마약으로 한번 망가진 뇌는 복구되기가 매우 어렵기에 교회 청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영적으로 무장하고, 정신적으로 통제력과 조절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나 사무총장(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 소장)은 “불법약물예방교육은 거절훈련과 처벌규정 교육이 핵심이고, 스마트폰 중독은 가족 규칙과 자기조절훈련이 핵심”이라며 “약 정보만 알려주고 끝나면 안 되고, 전문적인 중독예방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부모 특강, 수련회 특강 등에서 뇌심리상담 전문가이자 교회를 섬기시는 박사급 강사분들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뇌과학을 모르면 1세기가 늦다고 말하는 시대인데, 요즘 교회학교에서도 뇌과학, 뇌발달, 뇌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문의를 주신다”라며 “더 많은 교회학교에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하나님의 자녀들의 뇌를 더욱 건강하게 돌봐주고, 건강한 정신, 건강한 마음, 건강한 신앙으로 다음세대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IBPS는 교회 여름 사역으로 스마트폰·게임·도박·약물·마약 등 중독예방교육과 뇌기능심리상담, ADHD 클리닉, 뇌기반 인지행동 치료 관련 특강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문의 IBPS 상임이사 이세나 박사 010-5766-9294, 중독분과장 김태온 박사 010-8732-2154, 힐링브레인심리상담센터 031-715-9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