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 세계선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선교사, 선교단체 대표, 목회자, 성도들의 지속적인 연합 모임을 진행해 온 세계선교연대 대표 최요한 목사가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수여하는 ‘한반도평화메달’을 받았다.
한반도평화메달 수여식은 7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선교연대 모임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날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명의로 한반도평화메달을 최요한 목사에 수여했다. 이 메달은 비무장지대(DMZ)에서 수거한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묘역에서 수거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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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좌)과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상한 최요한 세계선교연대 대표(우).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최요한 목사는 “한없이 부족하고 미천한 제가 이 귀한 상을 받고 보니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전 세계에 나가 있는 많은 선교사님 앞에 송구스럽기만 하다”며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돌아보고 세계선교를 힘있게 펼치라는 주님의 위로하심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최 목사는 “그 동안 중국사역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를 양육한 것이, 특히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한 달에 3~4회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것도 특별한 은혜”라며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순교자적인 정신을 가지고 달려갈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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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우)이 최요한 세계선교연대 대표(좌)에 한반도평화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최요한 목사는 중국에서 8년여간 사역하다 2010년에 한국에 들어와 2011년 서울의 중심 명동에 서울명동교회를 세워 사역해왔으며, 2012년 말부터 국제선교신문을 격주로 발행하고 있다. 세계선교연대는 2013년 1월부터 매월 한 차례 정기 모임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여 개국 선교사, 연인원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선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국내에 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역의 비전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는 본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을 섬기고 케어하기 위한 ‘세계선교센터’를 설립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최원호 박사의 사회, 이상형 사관의 기도로 시작한 제1부 예배에서는 전 농림부 장관 김영진 장로의 간증설교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사역 주제 발표 시간에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 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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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세계선교연대 모임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한반도평화메달 수여식은 7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선교연대 모임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날 우리민족교류협회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명의로 한반도평화메달을 최요한 목사에 수여했다. 이 메달은 비무장지대(DMZ)에서 수거한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묘역에서 수거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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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좌)과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상한 최요한 세계선교연대 대표(우).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또 최 목사는 “그 동안 중국사역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를 양육한 것이, 특히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 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한 달에 3~4회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것도 특별한 은혜”라며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순교자적인 정신을 가지고 달려갈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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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우)이 최요한 세계선교연대 대표(좌)에 한반도평화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한편, 최원호 박사의 사회, 이상형 사관의 기도로 시작한 제1부 예배에서는 전 농림부 장관 김영진 장로의 간증설교가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사역 주제 발표 시간에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 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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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세계선교연대 모임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세계선교연대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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