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제15회 신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14일 선교교회(한용만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명예이사장 임덕순 목사, 이사장 한용만 목사, 부이사장 박춘식 목사를 비롯해 이사 10여 명과 선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춘식 포천 새터교회 목사가 신임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또 김백석 목사가 신임총무로 임명돼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됐다.
k1.jpg
2부 고 김신자 선교사 추모예배에서는 임덕순 목사의 설교, 최을선 사모, 한국SIM국제선교회 김경술 대표의 추모사 후 지난 12월 18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한인교회 백성철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고 김신자 선교사 장례예배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한용만 이사장이 김신자 선교사의 조카 오보양 권사(아비장 한인교회)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오 권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OMKED는 “새 임원진을 중심으로 전 세계 2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 선교사 자녀 교육, 지원 등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3.jpg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