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쿠르드어·페르시아어·터키어로 성경 구절 게시
시리아 난민 여성, 게시물 통해 예수 영접 후 사역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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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N(Mission Network News)은 최근 호라이즌스의 소셜미디어 전략을 소개하며 “이 단체의 전략은 팔로워 수를 늘리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구도자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분께 이끌리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호라이즌스 인터내셔널의 상임이사이자 중동세계센터(MEC) 설립자로, 레바논에서 사역하는 피에르 후스니(Pierre Houssney)는 “난민이나 무슬림을 돕거나, 현장에서 무슬림을 제자 훈련하는 많은 이가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훌륭한 통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성경을 사용할 때 상호작용이 훨씬 활발해진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며 “아랍어든 쿠르드어든 페르시아어든 터키어든, 성경 구절을 적고 매력적인 이미지와 함께 제시하면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MNN은 “오늘날 무슬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을 통해 질문하고 진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말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므로, 성경 구절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내전을 피해 레바논으로 피난한 한 여성의 경우 호라이즌스 인터내셔널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내면의 평화’를 다룬 내용을 접했다. 후스니는 “그녀는 ‘평화’란 전쟁이 없는 곳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평화’와 ‘내면’이라는 단어가 함께 쓰인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이 말들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호라이즌즈에 연락했고, 결국 그녀는 예수님을 만났다.
후스니는 “그녀는 질문에 답하는 우리 팀에 합류해 자신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며 “이런 이야기가 아주 많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는 고립된 성도들의 신앙을 강화하는 방법도 제공한다. 이러한 제자 훈련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다이렉트 메시지나 줌(Zoom)을 이용한 성경공부 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후스니는 “봉쇄된 지역이든, 전쟁으로 황폐해진 지역이든, 가자지구 안이든, 리비아의 작은 마을이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만 있다면 구도자와 기독교인 모두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자훈련이 오프라인 모임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후스니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전역에는 도시나 마을, 지역에 교회가 없는 곳이 많다”며 “교회가 없는 경우라면 온라인 성도 모임이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스니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역이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기회와 필요가 매우 크며, 이는 영적 전쟁”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주변 사람들과 네트워크에 복음의 빛을 전하길 권하며, “특히 성경 구절과 성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게시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세계 무슬림들이 우리 언어권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이 열려, 진정으로 진리를 찾는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활동을 주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영감·창의력·지혜를 얻도록, 박해받는 신자들이 성숙하고 섬길 길을 찾으며, 제자 삼고 번성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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