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재 정권의 극심한 탄압으로 교회와 기독교 기관이 폐쇄되고 성도들이 강제 추방 및 구금당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부당한 감시와 폭력 속에서도 진리를 외치는 니카라과 성도를 보호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십자가의 소망을 잃지 않게 붙들어 주시어 굳게 닫힌 니카라과 땅에 참된 신앙의 자유가 회복되고 탄압받는 교회가 다시 일어서기를 기도합니다.
11월 2일 월요일 / 콜롬비아 (47위)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해, 오랜 시간 박해를 견뎌온 기독교 공동체가 집과 교회를 모두 잃는 참담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안정한 치안과 끊어진 도로망 속에서 삶의 터전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현지 성도는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공동체 재건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절망에 빠진 콜롬비아 성도에게 환난을 이겨낼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길고 험난한 재건의 여정에 전 세계 교회의 기도와 사랑의 손길이 온전히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11월 3일 화요일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22위)
무장 반군에게 끌려가 강제 결혼과 출산을 겪어야 했던 자매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잡혀 있어 생사를 알 수 없고, 겨우 살아 돌아온 자매들을 가족들마저 차갑게 외면해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폭력과 세상의 모진 낙인 앞에 홀로 남겨진 이들의 깊은 상처를 하나님께서 온전히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생사를 알 수 없는 남편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절망뿐인 자매들의 삶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1월 4일 수요일 / 튀니지 (31위)
당국의 감시와 탄압이 거세지면서 외국인 성도가 부당하게 체포되거나 극심한 인종차별적 폭력에 시달리고 있으며, 현지 개종자 역시 사회의 핍박을 피해 신앙을 숨긴 채 철저한 고립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짓된 고발과 잔혹한 폭력, 두려움 속에서 억압받는 튀니지의 모든 기독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고, 고난 중에도 굳건히 믿음을 지켜내어 튀니지 땅에 참된 신앙의 자유와 복음의 빛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5일 목요일 / 부탄 (34위)
성도들은 이웃의 노골적인 감시와 핍박으로 여러 차례 쫓겨나며, 곰팡이가 피는 열악한 지하실에 숨어 힘겹게 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경조차 마음 편히 지닐 수 없는 억압 속에서, 어린 자녀마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불교 의식과 교리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십자가를 붙드는 부탄 성도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안전한 예배 처소를 허락해주시고 자녀를 향한 보호하심을 통해 부탄 교회가 진리 안에서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11월 6일 금요일 / 이란 (10위)
성도들은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정보국에 체포되어 강도 높은 조사를 당하며, 가족에 대한 협박과 재산 몰수 등 극심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거센 탄압 속에서도 현지 성도는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굳건히 신앙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가혹한 위협 앞에서도 담대히 진리를 선포하는 이란 성도에게 용기와 지혜를 부어주시고, 그들의 생명을 건 믿음을 통해 이란 땅에 수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11월 7일 토요일 / 부르키나파소 (16위)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습격으로 가족과 흩어져 피난길에 오른 18세 오딜(Odile) 자매는, 낯선 도시에서 극심한 생활고로 학업마저 중단해야 하는 깊은 절망을 겪었지만, 오픈도어 현지 사역자의 도움으로 다시 학교에 돌아갔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오딜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핍박받는 부르키나파소의 다음 세대가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따라 굳건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11월 8일 주일 / 필리핀
한 무슬림 마을에서 낡은 예배당을 고치던 성도가 교회를 당장 불태우겠다는 주민과 당국의 끔찍한 협박을 받았습니다. 두려움 속에 주일 예배 인원이 줄어드는 아픔도 겪었지만, 현지 공동체는 모이기를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믿음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거센 위협 앞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필리핀 성도에게 담대함을 부어 주시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1월 9일 월요일 / 콩고민주공화국 (29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무장단체와 반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현지 기독교 공동체가 끔찍한 학살과 납치를 겪으며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개종자와 교회 지도자마저 거센 억압과 살해 위협 속에 고립되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잔혹한 폭력 앞에서도 목숨 걸고 십자가를 붙드는 콩고 성도를 주님의 크신 팔로 보호해 주시고, 짓밟힌 그 땅에 하루속히 참된 평화와 정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10일 화요일 / 케냐 (54위)
남편과 사별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던 케냐의 나숄라(Nashola)는, 이슬람의 개종 유혹과 경제적 차별 속에서도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신앙을 지켜왔습니다. 다행히 오픈도어 현지 동역자가 지원한 직업 훈련을 통해 미용실을 열어 경제적 자립을 이루었고, 이제는 가게를 찾아오는 무슬림 이웃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절망을 딛고 일어선 나숄라 가정과 사업 터를 크신 은혜로 축복해 주시고, 굳건한 믿음으로 척박한 땅에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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