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동모금으로 목표액 2천만 원 달성
지하교회 거점 1,000가정에 식료품 등 지원

이란의 비밀 지하교회 모임(연출 사진)
▲이란의 비밀 지하교회 모임(연출 사진) ⓒ영국오픈도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미션펀드, 살람온(SALAM ON)과 함께 진행한 ‘이란 현지 지하교회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을 25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모금은 살람온, 미션펀드, KWMA의 공동모금 형식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전개됐으며, 이란 땅을 향한 한국교회 및 성도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10여 일 만에 목표액 2천만 원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에 KWMA는 미션펀드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을 이날 살람온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WMA 강대흥 사무총장, 살람온 윤충호 대표, 김정숙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달된 후원금은 현지 선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이란 내 10개 거점 지하교회에 지원된다. 이후 거점교회마다 약 100가정씩, 총 1,000가정에 식료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된다. 부족한 경비는 한국 후원교회의 후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살람온은 중동지역한인선교협의회 서울사무소와 전문인선교(BAM) 네트워크가 설립한 국제 플랫폼으로, KWMA 회원단체이다. 관광·문화·교육·K-TOUR CAFE 등 비즈니스와 인도적 지원을 통해 한국과 중동,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평화와 회복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선교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이란 지하교회를 위한 1단계 단기 긴급구호 사역을 시작으로, 전후 재건·복구가 절실한 이란을 위해 현지 지하교회를 거점으로 중장기적 지원과 선교사역을 한국교회와 함께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