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출발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합니다. 예수의 영을 받으면 주님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시고,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박병모 목사(천안임마누엘교회)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실에서 저서 ‘매일 가는 길’(종려가지, 2018), ‘매일 가는 길 2’(㈔한국교회법학회, 2024)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첫 번째 책은 사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와 요한계시록 22장을 다뤘고, 두 번째 책은 나머지 신약 부분인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뤘다. 두 책 모두 부제는 ‘빛과 어두움’으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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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 목사는 “성경을 읽을 때 영안이 열리면,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영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오심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거룩한 삶을 살게 돼 있다. 어찌 보면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것을 부정하고, 불가능하다고 안 믿고 사니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사는 사람이 드물다”며 “많은 교회가 그렇게 살 수 없다고 교리로 가르쳐버리는 것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요한계시록 1~3장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라고 하는데, 이기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천국에 간다고 이야기한다”며 “몇십 년 목사로서 살고, 아무리 오래 교회에 다녔다 하더라도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다면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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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모 목사는 “이 책에는 제 간증 외에는, 제 생각을 넣은 것이 없다. 제 삶에서 주님이 나타내신 것을 이야기하려 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교재이지만, 어떻게 보면 목회자를 길러내는 신학교에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생의 집을 짓는 사람들,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예수님의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아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행복하고 만족하며 자유로운 삶을 살면 좋겠어요. 저 또한 살아있는 한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이 땅에서도 천국을 이루는 데 작은 역할을 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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