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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사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기원 사무총장 이선규 목사의 인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1부 순서는 주향기 목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어 다 함께 찬송가 323장 등을 부르며 예배를 준비했다. 2부 감사예배는 이선규 사무총장의 인도로 한기원 여성처장 채인숙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한기원 재무처장 황금애 교수가 설교 본문인 사도행전 1장 1~11절을 봉독했다.
한기원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는 이날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여 참석자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5번 내리셨다. 처음 두 번은 예루살렘에서 내리셨고, 갈릴리에 가서 세 번째, 다시 예루살렘에 내려오셔서 네 번째와 다섯 번째로 지상명령을 내리셨다”며 “이렇게 다섯 차례 지상명령을 주시며 너희들이 시행하라 하셨으므로, 오늘날 우리도 주의 지상명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헌 찬송은 주향기 목사가, 봉헌 기도는 한기원 총무국장 최종일 목사가 드렸으며, 합심기도 시간에는 다 같이 한기원의 부흥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뜨겁게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한기원 25대 증경회장 김원식 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3부 순서는 한기원 총무처장 방광민 목사의 사회로 한기원 23대 증경회장 김동원 목사의 축사 후 한기원 부회장 안관홍 원장(청담성모의원)이 건강과 줄기세포에 대한 특강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김성만 대표회장의 임원 소개와 방광민 목사의 광고, 찬송가 505장(통268장)을 다 함께 부른 후 이창희 목사의 마침 기도와 이재학 목사의 기념 촬영을 끝으로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한기원은 “이번 행사는 한기원 임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교단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사역’이라는 주제를 통해 참석자들이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