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이주민 선교의 주체’ 주제로 이주민 선교 사례와 현실, 통찰 등 나눠
이주민 선교, 복음의 기초 위에 목회적 접근과 선교적 접근의 균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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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하고 KWMA 디아스포라 실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경기 안양 새중앙교회 비전센터 3층 조이홀에서 150여 명의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리더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작년 11월 이주민 선교를 주제로 진행된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의 7가지 액션플랜인 ‘①지역교회의 이주민 선교 이해와 참여 ②이주민 선교와 세계선교의 연계 ③이주민 선교의 스탠다드(표준화) ④이주민 사이의 이단 대처 ⑤이주민을 통하는 선교(역파송) ⑥이주민 연합 기도 네트워크 ⑦귀국 선교사의 이주민 선교 참여’ 중 첫 번째 액션플랜의 일환으로, ‘지역교회, 이주민 선교의 주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교회들이 이주민 선교를 어떻게(HOW), 왜(WHY) 해야 하는가(HOWHY)에 대해 기조발제부터 지역교회의 이주민 선교 사례, 이주민 선교의 현실, 이주민 선교의 통찰 등을 나누며 선교적 협의를 하고, 네트워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테이션은 KWMA 디아스포라 실행위원장 문창선 선교사(위디국제선교회 대표)가 한선지포에서 결의한 7가지 액션플랜을 소개하며 시작됐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KWMA 디아스포라 실행위원회 위원장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KWMA 운영이사장)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목사는 “이주민 선교는 복음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이며, 우리나라가 복음으로 하나가 되면 다민족 사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설테이션을 통해 서로 겸손히 배우고 무엇보다 성령의 비전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이주민들에게 한국문화가 이해되는 데 시간이 걸리듯, 한국교회가 그들에게 이해되는 것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이주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데 기다려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할을 한국 지역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한다”며 컨설테이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 목사는 작년 제22회 한선지포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주민 선교에 관한 구체적 액션플랜을 운동성을 갖고 하나씩 실행해 가는 데 대해 축하했다. 또 “KWMA가 추진 중인 뉴 타깃(NEW TARGET) 2030의 첫 번째 ‘글로벌 사우스’와 두 번째 ‘디아스포라 미션’이 함께 만나는 자리도 만들어지며 실질적인 활성화가 되는 모습에 많은 기대감이 있다”며 “NEW TARGET 2030의 네 번째 ‘AI, 디지털 선교’와도 협업하여 ‘이주민 선교의 디지털화’를 시작하게 된 것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한 김찬곤 안양 석수교회 담임목사(KWMA 운영이사)는 이주민 선교 사역의 중요성과 방향, 한국교회가 이주민 사역에 관심을 갖는 정도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다양한 선교 현장에 변화를 주신 이유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주민 사역을 위한 한국교회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설테이션 전체 디렉터로 섬긴 이민기 목사(평택이주민연합회)는 “이번 컨설테이션의 주제는 지역교회의 이주민 사역 모델 10가지를 연구하는 중에 채택되었고, 이주민 선교를 어떻게(How), 왜(Why) 해야 하는지(HOWHY)를 나누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역교회의 이주민 선교 사례’로는 포항충진교회 신재천 장로(WEC 경북지부 이사)가 ‘평신도 주도형, 장기적 예배공동체 운영, 교회 차원의 이주민 선교로 전환점 발생’, 매향교회 정진학 담임목사(GMP 이주민선교팀 팀장)가 ‘이주민교회와 지역교회의 합병사례, 교단의 중재와 교회의 상호 보완’에 대해 발표했다.
신재천 장로는 “교회에서 2005년에 캄보디아로 선교사를 파송했고, 교회 모든 성도가 캄보디아 선교에 집중했었다”며, “2013년 포항철강공단에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식년을 맞은 캄보디아 선교사님과 함께 캄보디아인 10여 명을 찾아가 생활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이주민 사역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신 장로는 “선교사님의 안식년이 끝난 후 근로자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주거지 근처에 캄보디아 사랑의 문화원이라는 이름으로 30평 건물을 임대하고, 현재의 충진M센터로 개소했다”며 “12년 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주일예배를 드렸고, 2019년 말에 선교적 교회를 주된 비전으로 추구하는 오재경 목사님이 담임으로 오시며 이주민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어, 담임목사님께서 자주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시고 교제가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티풍 힌남노 때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위해 교회에서 수재구호금을 모금해 지원하고, 이제는 교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나눔터, 선교학교 과정으로 정기 방문하여 예배하고 나눈다”고 말했다.
매향교회 사례를 전한 정진학 목사는 “저는 2003년 태국 선교사로 파송받고, 2009년 현재 매향교회 근처의 열린교회에서 이주민 사역 부목사로 8년간 이주민 사역을 하다 2016년 한국인, 태국인, 스리랑카인들과 함께 열린열방선교교회를 분립개척하여 담임목회 사역을 했다”고 말하고, 이후 인근 지역교회이던 매향교회와 합병한 사례를 소개했다.
정 목사는 “이주민 사역은 예배 참석, 교회 규범 적응, 신앙 양육 등 지역교회의 ‘목회적 돌봄’과 민족 공동체 중심의 복음화와 제자화, 역파송 등 ‘선교적 전략’의 균형 있는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매향교회는 이러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는 이주민 교회로, 전통적인 한국교회와 이주민 중심 교회의 합병을 통해 세대와 문화 간 조화를 이루고, 이주민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사역의 주체로 세워나간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매향교회는 이주민을 위한 교회가 아닌, 이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회의 중요한 방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 사회가 급격한 인구 변화와 문화적 다원성의 흐름 속에 들어서면서 이주민과 함께 자라나는 교회만이 미래를 열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선교와 목회의 균형, 전통교회와 이주민 공동체의 통합, 1세대와 2세대의 연대, 한국인과 이주민 간의 상호문화적 신뢰 형성을 모색하여, 이주민 교회를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핵심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이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그들을 주체적 사역자로 세우며, 그들이 이끌어갈 다세대 공동체가 바로 미래 한국교회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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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훈 목사는 이주민 성도들 가운데 70% 가까운 비율이 같은 나라 친구나 가족들에 의해 교회에 온다며 “한국인 사역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이주민 선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공동체가 건강하게 성령의 불, 복음의 불을 받고 사역하는 것이 선교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 오 목사는 “그래서 기존 내부 공동체가 더 건강하게 부흥할 수 있도록 결연을 통해 외국인 교회와 함께 가고, 외국인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외국인 사역자 네트워크 및 협력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수영로교회의 사역 사례로 외국인 목회자와 가족을 초청한 컨퍼런스, 이주민 임팩트 단기선교, 교구 선교기도회 등을 소개하고 “외국인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가지고 의견을 주도적으로 내는 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치헌 목사는 “시티센터교회는 2004년부터 15년간 울산교회에서 영어예배부 형태로 존재하다 2019년 1월 울산의 도시 중심에 분립 개척, 2024년 4월 멀티사이트 형식으로 경주에 채플을 개척했다”며 “사도행전 11장 안디옥교회를 모델로, 3B 비전인 ‘Belonging, Believing, Blessing’(소속하기, 신앙 갖기, 축복하기)에 따라 도시 안에서 다민족, 다언어, 다문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또 이주민 교회가 추구해야 할 것으로 ‘누구나 소속될 수 있는 다문화 공동체’, ‘차이를 넘어 하나 되게 하는 복음’을 강조하고 “차별 없는 복음은 다문화 교회의 모든 사역의 중심이자 핵심이다. 복음 중심적인 관계와 복음의 기초 위에 교회가 세워질 때만이 건강한 교회가 된다”고 말했다.
김혁준 목사는 다문화 2세(이주배경청소년) 선교 전략으로 이주민선교센터가 지역교회, 타 선교센터들과 함께 동역하는 전략을 설명하고, 경기도 화성시 향남(발안)에서 이주배경청소년 돌봄 사역을 하는 드림허브이주민센터 사역 사례인 한국어교실, 명절과 특별 행사 주간을 통한 만남, 5월 가정의 달 ‘어울림 축제’, 이주아동예배인 ‘복음놀이터’ 사역 등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이주민 가정의 자녀는 초중학교 입학이 가능하고 고등학교는 별도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한데, 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경우 정착에 안정감이 생기고 부모들의 체류에도 도움이 되므로 학적을 만들어주고 학교를 다니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방과 후, 주말, 방학 중 돌봄 같이 필요한 도움을 주고,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의 교사들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가정 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정서 지원 및 경제적 지원 강화, 중‧고등 이주배경청소년 증가 추세에서 대응할 전담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역교회와 이주민센터는 각각의 사역뿐만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주은 목사는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출산, 육아 등을 경험하는, 한국 사회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정주 유학생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교회가 비정주 유학생을 위한 집중형 구조, 정주 유학생을 위한 통합형 구조로 접근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역교회는 유학생들의 다양한 정착 패턴과 개별적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구조적으로 차별화된 사역 체계를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학생 선교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권 목사는 의도적이고 공개적인 차별과 다른,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미묘한 형태의 차별적 언행인 ‘미세차별(Microaggression)’이 유학생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전하면서 “변화하는 유학생에 대한 선교 패러다임의 인식, 특히 정주 유학생에 대해서는 교회 청년대학부와의 통합을 위한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고, 비정주 유학생에 대해서는 역추적 해외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을 추구할 수 있다. 또 미세차별의 인식과 극복을 통한 공동체 형성은 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주민 선교의 통찰’을 주는 사례로는 양회성 디아스포라 미디어 대표 선교사가 ‘한국 사회의 다문화 흐름과 이주민의 현재 상황’, 최헌주 GMS 선교사가 ‘성경이 말하는 타자와 이방인, 그리고 교회가 감당할 책임’, 홍광표 KIMA 사무부총장이 ‘세계선교의 패러다임 전환 속 이주민의 선교적 의미’, 김지혜 리커넥트&그로우센터 목사가 ‘이주민이 경험하는 실제적 고민과 지역교회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양회성 선교사는 “한국 사회가 이주민들을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등으로 보는 것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이지만, 사람으로서 온 것을 간과하고 이주민을 기능적으로만 이해하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교 사회가 이주민들을 선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선도 괜찮은지, 선교를 위한 시도들이 냉정하게 보았을 때 효과적 선교라는 기능의 범주 안에 들어있는 것은 아닌지도 돌아봐야 한다”고 말하고 “이주민들을 ‘땅끝에서 우리의 앞마당으로 들어 온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로 바라보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양회성 선교사는 특히 “이주민들은 부모와 가족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소망하며 기꺼이 나그네의 삶을 선택하고 자신을 헌신한 위대한 영웅들로서, 이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다가온 것”이라며 “무엇인가를 위해 어떤 것을 하지 말고, 이 작은 영웅들을 즐거움으로 환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를 향한 우리의 가장 적극적인 선교적 태도이다. 자신들을 좋은 이웃으로 환대하는 이유를 우리에게 묻거든 그제야 ‘우리에게는 생각만 해도 행복한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고 증거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헌주 선교사는 “구약에서 하나님이 원하신 공동체는 이주민을 환대하고 사랑하며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였고, 신약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도 나그네 사랑과 환대였다”며 “구약에서도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배제되고 소외된 나그네의 모습으로 당신의 백성을 찾아오시며,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이주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난민, 탈북민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신다.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고 환대하는 것은 윤리적인 차원을 넘어 하나님을 만나고 대면하는 영적인 체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타자와 이방인에 대한 교회의 책임은 냉대가 아닌 환대, 배제가 아닌 포용, 혐오와 두려움이 아닌 존중과 사랑이어야 한다”며 “주님의 교회가 두려움을 넘어 사랑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홍광표 목사는 “이주민은 사명의 끝이 아니라 사명의 시작”이라며 “한국에서 이들을 복음화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주민을 통한 세계선교가 시작된다. 이주민들은 단지 선교의 대상이 아니라 선교의 주체로 부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또 2006년 개척한 새생명태국인교회가 태국인 근로자 성도들과 함께 세계선교를 꿈꾸는 예배공동체, 선교공동체, 비전공동체를 이루게 된 과정을 소개하며 “이주민을 향한 우리의 관점이 결국 그 결과를 낳는다. 이주민은 선교의 대상인 동시에 선교의 주체로, 이주민은 세계선교 완성을 위한 하나님의 선교 전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목사는 “환대는 지역교회와 이주민 사역의 출발점으로, 이주민을 환대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감수성과 다문화 간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름을 이해하고 강조하는 것은 그들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며, 차별이나 분리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주민을 환대하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결국, 이주민 사역은 교회가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할 사랑과 환대, 그리고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길이다. 이를 통해 교회와 이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무리 시간에 문창선 목사는 “국내 238개 지방자치단체 중 108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산율 저하와 수도권 인구 집중 등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봉착했다”며 “한국 정부는 이러한 위기의 지자체를 살리기 위해 지방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초중고등학교까지 이주배경학생들을 모집하고 가족 동반까지 고려하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목사는 “이에 따라 다음 이주민 선교의 핵심 주제는 ‘지역교회가 어떻게 이주민과 더불어 지방 소멸 극복의 역할을 해낼 것인가’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컨설테이션 참석자들은 이주민에 대한 인식, 접근 방법, 교회 정체성, 지역교회 담임목회자의 인식 개선 등의 유익을 얻었다고 피드백을 나눴다.
한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3개 실행위원회인 연합선교훈련(위원장 임경철 목사), 디아스포라(위원장 황덕영 목사), 난민(위원장 고성준 목사) 실행위원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25-2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