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AI, 디지털선교 실행위원회
▲AI, 디지털선교 실행위원회가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영역별 실행위원회인 ‘AI, 디지털선교 실행위원회’가 최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갖고 AI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AI, 디지털선교 실행위원회 코디네이터인 박열방 선교사(FMnC)의 사회로, 신임 위원장인 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가 인사말과 기도를 한 후, 참가자들의 소개와 AI&디지털 환경의 근황을 나눴다.

이어 카탈리스트인 KWMA 협동총무 정용구 목사가 작년부터 2025년 4월까지 AI와 디지털 관련 사역들을 보고하고, 2024년 11월 13일 선포된 ‘New Target 2030(뉴 타깃 2030)’에서의 ‘AI, 디지털 선교로드맵과 액션플랜’과 올해 주요 사역들을 소개했다.

코디네이터로 섬기는 전생명 선교사(FMnC)는 이날 선교사, 목회자, 교회 평신도, 선교단체, 신학생, 현지인을 위한 ‘생성형 AI 리터러시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신임 FM&C 대표인 심영근 선교사도 오는 5월 22일에 진행할 첫 번째 ‘디지털 선교 콘서트’의 순서와 진행 상항을 나눴다.

KWMA AI, 디지털선교 실행위원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WMA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에 액션플랜의 4대 영역인 선교교육과 훈련, 선교행정, 선교사역, 이주민 선교의 디지털화를 위한 테이블 토의를 가졌고, 2차 심화 토의에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각자의 재능과 전문성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의견을 나눴다.

3차 코어 그룹 회의에서는 박열방 선교사, 전생명 선교사, 심영근 선교사, 위준열 선교사(인터서브 코리아), 최용준 선교사(열두광주리), 정용구 목사가 이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순서자 외에도 임경철 박사(AGST-Pacific, 연합선교실행위원회 위원장), 구성모 교수(성결대학교), 권기현 목사(온누리 M센타 김포), 강평강 선교사(KOMKED), 성훈경 목사(TWR KOREA), 윤정권 팀장(SWIM)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