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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꿈너머꿈 프로젝트’에 선정된 경상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꿈너머꿈 프로젝트 경상지역 세미나’가 10월 28일 대구동신교회(문대원 목사) 비전관 기쁨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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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너머꿈 프로젝트’ 경상지역 세미나가 열렸다. ⓒ대구동신교회 |
건강하게 성장할 잠재력 있는 개척교회를 섬기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성도가 100명 미만의 작은 교회이거나, 목회자가 개척 또는 청빙을 받은 지 10년 이내로, 추천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에 대구, 경북, 부산, 경남 등 경상지역에서 총 103개 교회가 지원해, 17개 교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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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
행사는 이찬수 목사의 강의와 참석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주최 측은 “목회자들에게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미가 잘 전달되고, 각 권역의 교회들이 함께 힘을 얻고 성장하면서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신 뜻과 하나님 앞에 어떤 꿈을 꿔야 하는지 등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일들이 새롭게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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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원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
한편, 분당우리교회는 2022년 일만성도파송운동으로 29개 교회를 분립개척했다. 또한, 뜻 있는 교회들과 연대하여 미자립교회를 포함한 작은 교회 후원 운동으로 꿈너머꿈 프로젝트를 시작, 2023년 수도권의 8개 교회를 선정하여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경상도, 전라도 등 권역별로 ‘미래자립교회’를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재정적 후원과 함께 정기 세미나와 목회 멘토링을 통해 목회자들이 마음에 힘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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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