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부총회장 박성욱 목사, 장로 부총회장 김성근 장로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 남은 임기 1년 마치기로
‘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 총회’(창 1:31)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으로 부총회장 김명군 목사(연결고리패밀리처치)를 박수로 추대하고, 목사 부총회장에 박성욱 목사(오버플로우처치), 장로 부총회장에 김성근 장로(일송정교회), 서기에 홍주일 목사(모악교회), 부서기에 김종화 목사(임마누엘교회), 회록서기에 이하종 목사(하늘문교회), 부회록서기에 문만호 목사(양곡제일교회), 회계에 이한일 장로(소성교회), 부회계에 김진문 장로(낙원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덕소제일교회)는 다음 회기 전까지 남은 임기(1년)를 마치기로 했다.
곧이어 드려진 성찬 예식은 직전총회장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의 집례로 전국장로연합회장 박병욱 장로(꽃밭교회)가 기도한 후, 김의철 목사가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요 6:26~27)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성찬식을 진행했다.
제109회 총회는 김정호 목사의 시회로 이다윗 목사의 총대호명, 총회장의 개회선언 후 절차보고를 임시로 받고, 총회임원선거관리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뒤 임원선출을 했다. 이어 임원교체와 휘장분배 후 신임 총회장 김명군 목사가 취임 인사를 전했다.
또 증경총회장 황호관 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류현옥 목사, 윤서구 목사, 강대민 목사의 축사에 이어 취임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총회장 김명군 목사의 취임사, 방영섭 집사(연결고리패밀리처치)의 특송, 이인환 장로(연결고리패밀리처치 재정사역위원장)의 광고 및 인사, 증경총회장 박형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3일 저녁 속회에서는 내빈 축사와 공천위원장의 보고, 각 부 부장의 조직 및 사업보고가 있었고, 24일 둘째 날 오전 회무, 오후 속회를 통해 각 부, 서기, 감사, 회계, 상비부 및 상설국 보고 등이 이어졌다.
한편, 총회 둘째 날인 24일 새벽예배는 홍주일 목사의 인도로 김다은 목사의 기도, 강대민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저녁 전도부 예배는 전도부장의 인도로 박성욱 부총회장의 기도, 김명군 총회장의 설교, 이한일 장로의 헌금 기도로 드려졌다. 셋째 날인 25일 새벽예배는 임용태 목사의 인도로 정대진 목사의 기도, 박형진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새벽예배는 강일신 목사의 인도로 서용진 목사의 기도, 임종학 목사의 설교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