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힌두교 종교적 국수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종교 신자들에게 위협적인 메시지와 행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긴장이 악화되지 않고 모든 신자들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월 22일 금요일 / 북한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이들은 가혹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종종 사망에 이르기까지 노동을 강요 당합니다. 이들 중에는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도 포함됩니다. 이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용소 안에 함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고 하나님의 은혜와 힘과 용기로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디 간수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인간적으로 대하기를 기도합니다. 북한의 억압이 종식되고 자유와 치유가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3월 23일 토요일 / 미얀마
2021년 2월 1일 군사 쿠데타 이후 3년이 지난 미얀마의 상황은 끊임없는 폭력, 식량 부족, 그리고 기독교인 및 예배 장소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심각하게 악화되었습니다. 군부 정권의 공격은 특히 친주, 사가잉 지역, 카야주, 그리고 카친주와 같은 지역의 기독교 공동체에 영향을 미쳤고 100개 가까운 교회가 공격을 받았습니다. 오픈도어와 현지 파트너들은 박해 대비 훈련, 트라우마 보고, 그리고 영적 격려를 통해 심각한 도전 가운데서 흩어진 기독교 신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되는 역경 가운데서 이들의 믿음과 회복력이 강화 되기를, 박해 받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물품 공급을 위해, 그리고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3월 24일 일요일 /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비밀 신자들은 비밀리에 만납니다. 이는 친척과 가족에게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누구도 볼 수 없도록 중간 지역의 어딘가에서 만납니다. 이러한 모임들을 지켜주시며 중앙아시아의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새로운 관계를 맺고, 기존 관계를 발전시키고, 복음을 잘 알지 못하는 신자들과 그들의 친구, 친척, 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월 25일 월요일 /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비밀 신자들이 그들의 이웃들에게 성경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특별히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주님과 초자연적인 만남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믿음이 없는 이들이 신자들의 변화된 삶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이유를 궁금해하기를 기도합니다.
3월 26일 화요일 / 중앙아시아
오픈도어에서 제공하는 복음 설명 오디오북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비밀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3월 27일 화요일 / 중앙아시아
자비아*는 친척을 통해 복음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고 오픈도어에서 제공하는 복음 설명 오디오북 듣기를 좋아합니다. 자비아는 가구 상점을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예수님과의 만남에 대해 나눕니다. 오픈도어 사역을 통해 자비아와 같은 청년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
3월 28일 목요일 / 부활절을 기다리며
부활절이 다가올 때면 중국과 이란 같은 국가에서 비밀 가정교회에 대한 습격이 증가합니다. 올해에는 기독교 모임을 감시하는 모든 이들이 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3월 29일 금요일 / 부활절을 기다리며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누가복음 23:34). 부당하고 잔인하게 고통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박해자들을 용서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이 십자가 아래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3월 30일 토요일 / 부활절을 기다리며
성탄절 때 이슬람 과격분자들은 플래토주에서 30번 넘게 공격하며 160명 넘는 기독교인들을 살해했습니다. 그 가운데서 마그달린의 어린 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가오는 부활절에 딸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마그달린과 그녀의 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하심 가운데 소망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3월 31일 일요일 / 부활주일
오늘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제자들처럼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고백합니다. 부활주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이는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보호해 주시고, 그들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이 주신 선물, 새로운 삶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