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열매(티윰바는요~)

티윰바
▲티윰바

티윰바는 모스크에서 기도를 인도하며 코란을 줄줄 외우고 읽는 이슬람교의 중간 지도자인 이맘이었습니다. 약 2년 전쯤에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믿음이 자라서 지난 6월에 있었던 세계선교 세미나와 전도 훈련에도 참석했고, 지난주에는 저희 119 기도특공대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아내는 아직 무슬림이며, 그 처가의 식구들과 함께 남편 티윰바를 모스크로 돌아오라고 압박하고 비난하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티윰바 자신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에 결코 변함이 없다고 고백하며 이제는 기도와 전도의 용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세계선교 세미나와 전도 훈련

세계 선교 세미나와 전도 훈련
▲세계 선교 세미나와 전도 훈련

지난 6월 마지막 주에는 119 기도팀의 주관으로 20여 명의 헌신자들을 모집하여 2박 3일간의 훈련을 했습니다.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동참해야 할 당위성과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의를 하고, 마지막 날에는 팀을 나누어 밖으로 나가 실질적으로 개인 전도를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앞으로 3개월마다 새로운 훈련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훈련을 계속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9월 마지막 주에 다음 훈련이 시행될 것입니다.

세계선교 기도의 날

세계 선교 기도의 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회 3명으로 시작했으나 30여 명이 되던 감격적인 날

8월 6일 주일 오후에는 119 기도팀의 주관하에 비로소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교단을 초월하여 마음이 열려있는 모든 성도가 동참하여 함께 기도하는 날이었습니다. 이 기도회가 시작되어야 하는 오후 3시에는 저를 포함해 4명 밖에 없어서 실망스러운 마음으로 “주님, 이 땅에서 세계 선교를 말하기에는 아직은 너무 이른 것입니까?”하며 물었습니다. 하지만 30여 분이 지나 시작할 무렵에는 약 30여 명이 모였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병 낫고 이적 행하는 기도회를 좋아하는 이곳 성도들이지만, 이렇게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회에 오는 하나님의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의 교회와 성도들이 머잖아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스러운 날이 도래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기도회는 매월 첫 주일 오후에 계속 진행이 됩니다.

염소와 함께 새 생명을~

염소 전도
▲염소를 통한 전도

3년 전에 염소 두 마리를 받았던 한 과부 아자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염소들이 다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 이웃 마을의 다른 과부는 염소가 잘 자라서 7~8마리까지 늘어났습니다. 약속한 대로 이 과부는 한 달 전에 암 염소 한 마리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염소를 과부 아자라에게 전달하며 복음을 다시 전했습니다. 그녀의 큰 아버지와 젊은 두 자녀도 함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이후로 이 예쿠라라는 마을에 우리 119 기도팀 멤버 둘이 매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염소를 통해 복음이 전해져서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새 생명을 얻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두 날개 초등학교 전기연결(구 빛과 소금 초등학교)

두 날개 초등학교
▲두 날개 초등학교
두 날개 초등학교 전기
▲두 날개 초등학교 전기

두 날개 초등학교는 전기도 수돗물도 들어오지 않았던 오지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전에 마을에 전봇대가 세워지고 전기선이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가까이에도 전봇대를 세워 주었습니다. 하지만 재정이 여의찮아 전기선 연결은 못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창문을 닫으면 캄캄해서 수업 진행이 어려웠고, 더운 날씨에 천정에 선풍기도 없이 수업했습니다. 그러다가 몇 주전에 한국의 아미유(구 비전칠드런)라는 단체를 통해 재정지원을 받고 비로소 전기 공사를 했습니다. 마을과 학교에 전기 불빛이 들어왔듯이 이들의 영혼에도 예수님의 참 빛이 환하게 비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 티윰바의 아내 사마타가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2. 세계선교 기도의 날을 통해 이 땅의 성도들이 선교의 비전을 갖게 하소서
3. 예쿠라 마을에 복음이 왕성해지게 하소서
4. 저희 세 자녀 위에 주의 영을 차고 넘치게 부어주시며, 그 앞길을 인도하소서

장두식, 이계옥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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