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단계에서 베트남 당국의 건축 중단 명령을 받은 교회.
▲완성 단계에서 베트남 당국의 건축 중단 명령을 받은 교회 ⓒ한국오픈도어

9월 11일(월) / 베트남

외딴 마을에서 개종자들은 새로 찾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라는 압박을 받습니다. 그들은 집과 농작물의 피해를 입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지역사회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수님을 굳게 붙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12일(화) / 베트남

하나님께서 베트남의 기독교인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증언을 강력한 증인으로 사용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이웃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 13일(수) / 미얀마

미얀마는 불교 국가이며 슬프게도 일부 불교 극단주의자들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합니다. 미얀마의 모든 종교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조화롭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 14일(목) / 미얀마

2021년 2월 군사 쿠데타 이후 기독교인들의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졌습니다. 교회는 파괴되고 목회자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도합니다.

9월 15일(금) / 미얀마

당국들은 그리스도인의 전도 활동을 의심하게 되었을 때 미묘하지만 파괴적인 박해를 가합니다. 신자의 은행 계좌는 차단당할 수 있고 허위 혐의로 체포되어 투옥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미얀마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어 이들이 잘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 16일(토) / 미얀마

오픈도어 파트너인 고아웅은 은행 계좌가 차단당했을 때 당국으로부터 위험 신호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안전을 위해 미얀마를 떠나야 했습니다. 고아웅이 집을 떠나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하기를 기도합니다.

9월 17일(일) / 미얀마

고아웅이 고국을 떠나 새로운 나라의 안전한 곳으로 도피할 수 있게 도운 파트너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고아웅이 폭력에서 벗어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 18일(월) / 브루나이

브루나이의 기독교 청년들 사이에서 주님과 더 깊은 관계를 갖고자 하는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들을 인도해 줄 지도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양육할 수 있는 멘토와 지도자를 세워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9월 19일(화) / 브루나이

젊은이들이 멘토와 만나고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함께 모여 믿음을 키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 20일(수) / 브루나이

브루나이에는 교회가 비교적 적습니다. 불행하게도 기독교 공동체는 분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의 마음에 차이에 대해 화해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심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