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인 원활한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려면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성격과 자아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주변인의 자아상태를 파악하여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얻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마중물교육(대표 정학범)이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서구 마중물교육 세미나실에서 ‘TA(교류분석)를 활용한 인간관계 스킬 향상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에릭 번 박사의 TA(Transactional Analysis)를 활용하여 나의 자아상태 진단 및 개선점, 대화 상대방의 자아상태 진단과 대처법을 알고, 대화의 유형 및 갈등 관리, 인생 태도 진단 및 해석, 스트레스 진단 및 해소법, 성공을 부르는 대화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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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범 교수가 대인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는 모습 ⓒ마중물교육
세미나 강사는 마중물교육 대표이자 조직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인 정학범 박사(단국대 외래교수, 맥그로우컨설팅그룹 수석컨설턴트)가 섬긴다. 정 대표는 “우리 자신을 스스로가 가장 잘 알지만, 객관적인 분석도구로 분석해 본 경험은 많지 않다”라며 “에릭 번 박사의 TA는 정신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지만 경영, 교육, 심리 분야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TA를 활용해 나를 더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직무 역량이나 실력은 충분한데 대인관계가 부족해 조직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거나, 비즈니스를 하면서 좋을 결실을 맺지 못하는 분들이 자아상태를 파악하고 상대방의 자아상태를 파악하여 소통의 장벽을 허물고 관계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학범 대표는 “특히 회사를 퇴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상사, 동료와의 갈등 심화인 만큼, 서로의 자아상태를 파악한다면 이해의 폭을 넓혀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한 갈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세미나를 수료하는 사람에게는 수료증과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자격증 비용 별도)을 준다.

동료와의 갈등을 겪는 사람, 자신의 자아상태에 관심 있는 사람,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는 사람,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30만 원(교재, 중식 제공)이며, 목회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마중물교육 02-3665-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