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양한 연령층에서 2,200여 명 참여, 국회의장상 등 시상
“기독교 가치이자 미래사회 핵심인 ‘정직한 인성 가치’ 확산 계기”
올해 14회째 진행된 인성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교수), 국회미래정책연구회(공동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 박경배 목사), KBS미디어(사장 김영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정직한 인성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주제로 2,200여 명이 250여 작품을 출품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교육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11개의 장관급 대상과 주요 기관장상 및 총장상 등 총 30개의 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의 1부 개막축하공연에서는 박영애 한국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과 김동호 제주시낭송협회 회장의 시 낭송 축하공연, 배원기 마술사의 인성 마술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했다.
2부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 대상 시상식에서는 미래사회의 핵심인 ‘인성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김영철 동화기업 에듀코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송태봉 티비미디어콘텐츠 대표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이재환 씨엠에이치 에이아이 대표가 경기도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형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 ‘거짓말 게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한세대학교 학생 등이 만든 ‘정직으로부터’,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신도유치원 유치원생 26명이 참여한 ‘행복한 정직이야기’,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조원국 가족이 함께 제작한 ‘정직한 세상 만들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에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너의 숫자는’이 수상하였다. 이 밖에 다수의 수상자가 위트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난 UCC 작품을 제작하여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공모전에서는 어느 때보다 교회학교 및 교회 대안학교,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의 단체 참여와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대상 등 주요상을 휩쓸었다.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거짓에 반드시 승리한다”며 “이번 UCC 공모전 과정과 수상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정직한 인성이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본 수상작들이 학교와 사회 곳곳에서 정직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