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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좌)와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 ⓒ함께하는교회 |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성대하게 열렸다.
김인환 목사는 앞서 지난 9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침 제11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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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께하는교회 |
이날 1부 총회장 이·취임예배는 기침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 김원정 우리가꿈꾸는교회 목사의 사회로 김삼랑 이산지교회 원로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 김원정 목사의 성경 봉독,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임원 일동의 특별찬양 후 기침 직전 총회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가 ‘존귀한 가치에 합당한 삶’(엡 2: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명진 목사는 “지난 총회장으로 재임기간 총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총회 임원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교단 발전을 위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사역을 하는 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순보 함께하는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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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함께하는교회 |
2부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종인 동도중앙교회 목사의 사회로 평안밀알복지재단 난타팀의 축하공연 후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직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고명진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또 고명진 목사는 김인환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 제1부총회장 이욥 목사. 제2부총회장 강명철 장로가 각각 등단하여 취임사를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부족한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교단 총회와 교단 내 교회를 섬기게 되어 하나님 앞과 교단 목사,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총회를 섬길 때 각 교회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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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함께하는교회 |
축하영상 순서에서는 김학용 국회의원,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73대(107차) 총회장 멀티꿈의교회 안희묵 대표목사,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목사, 김성로 한마음교회 목사가 각각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CBS 이사장, 김학중 안산꿈의교회 목사, 74대(108차)총회장 박종철 새소망교회 목사, 대전시침례교연합회 회장 홍석훈 신탄진교회 목사, 배국순 송탄중앙침례교회 목사, 최성은 지구촌교회 목사가 각각 등단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인환 목사에게 축하패 및 화환 증정이 이뤄지고, 신임 총회장 김인환 목사가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과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총무 김일범 목사의 광고와 주기도문 찬송으로 기침 제112차 총회 제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