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경영연구원, 10월 1일 온라인 기독경영포럼 개최
‘전환의 시대, 굿 비즈니스 플러스’ 주제 다뤄

기독경영연구원(원장 김재구 명지대 교수)이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줌으로 10월 기독경영포럼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환의 시대, 굿 비즈니스 플러스’라는 대주제로, ‘차별금지법과 기독경영’에 대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이날 한정화 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차별금지법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조영길 변호사가 ‘차별금지법과 침해 받는 경제 및 경영의 자유’, 윤용근 변호사가 ‘평등법(차별금지법)의 실체 알면 반대하고, 모르면 찬성한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지정 토론은 기독경영연구원 이병구 이사장(네패스 회장)과 이대식 이사(삼신테크 대표), 김인식 이사(코리아디지탈 고문)가 맡으며, 이후 전체토론으로 진행된다.

기독경영연구원은 “코로나 팬데믹의 지속과 확산으로 삶의 모든 영역이 급변하는 때, 지역 사회 비즈니스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비즈니스는 사랑이다!’라는 모토로 기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굿 비즈니스 사례들은 킹덤 비즈니스를 꿈꾸며 오늘도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영자, 일터 사역자, 예비 창업가 청년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경영연구원
한편, 기독경영연구원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크리스천들을 위한 스타트업 스쿨인 ChEMBA(Christian E-MBA) 4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 중 총 4회의 토요일 전일 워크숍도 열린다.

ChEMBA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삶과 경영 현장에서 사명을 어떻게 실천해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실전형 교육’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관련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크리스천 기업인들이 교육하며, 수료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학교이자 크리스천 청년 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디지털, 금융(핀테크), 헬스케어, 소셜 부문에서 예비 스타트업과 2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과정의 대학생 포함 청년 크리스천들이다. 기독경영연구원은 “코로나로 연기됐던 ChEMBA 4기 교육과정이 드디어 진행된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할 용기 있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후 합격자를 개별 안내하며, 교육비(예치금 30만 원)는 전체 일정 및 과제의 80% 이상을 완수할 경우 전액 무료다.(02-718-3256, www.koc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