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성도들에게 들려주는 故 조용기 목사의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엮은 신간 <조용기 목사의 소망과 위로>가 출간됐다.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은 조용기 목사가 63년 동안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전한 설교 가운데 오늘날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인 ‘소망과 위로’를 첫 주제로 선정하여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조 목사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하는 자여> 시리즈 총 14권 중 첫 번째 책이다.
조용기 목사는 평생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이 땅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희망과 사랑의 복음을 강력하게 외쳤다. 조 목사는 생전 “십자가 밑에 나가면 소망을 얻는다. 용서의 소망, 성결의 소망, 치료의 소망, 축복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얻는다”며 “소망을 마음속에서 놓치면 안 된다. 십자가 밑에 나가야 소망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나갈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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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쓸모없는 인간입니다. 나는 버림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떠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불러도 이제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무능력하고 무력한 사람입니다.’ 나는 그래서 그 목사님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당신은 지금 신앙의 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할 일은 여호와(야훼)를 앙망하는 것입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 여호와(야훼)를 앙망하십시오. 여호와(야훼)께서는 당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중에서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종종 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절대로 내 형제나 부모나 친구가 다 나를 떠난다고 할지라도 주님은 그 사망의 골짜기에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할 때」 중에서
“‘우리는 못 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이제는 죽었다’라고 말하며 절망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과 동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작고 희미한 빛이라도 그 희망이 있는 곳을 향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희망을 가슴에 품고 전진하는 나병 환자들과 하나님이 함께 행진하여 주셔서 위대한 해방과 자유와 풍부함을 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인생이란 희망을 향해 뛰는 경주입니다.” -「소망의 하나님」 중에서
“예수 없이 죽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말할 수 없는 좌절과 절망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늘을 보고 예수님을 바라본 다음에 이 땅을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까?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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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글로벌미션포럼과 교회성장연구소는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또 조용기 목사의 족적을 기념하고 그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조용기 목사의 <사랑하는 자여> 14권의 주제별 설교집을 발간한다. 특히 조 목사의 목소리를 그대로 글자로 옮겨놓아 생생한 울림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썼다.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은 영산 조용기 목사의 생전의 가르침과 사랑을 새기며 그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