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크로스포인트 아카데미 캠퍼스
▲캘리포니아 크로스포인트 아카데미 캠퍼스 전경 ⓒKWMCF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이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MK 교육과 차세대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기독 사립학교인 캘리포니아 크로스포인트 아카데미(CCA, California Crosspoint Academy)와 협력하여 국제학교 ‘두나미스 아카데미’(DA, Dunamis Academy)를 설립한다.

마이크로 노마드 스쿨(Micro Nomad School) 개념의 하이브리드 국제학교인 두나미스 아카데미는 크게 ‘공통교육’과 ‘개인별 특성화 전문교육’의 두 가지로 운영된다. 공통교육은 CCA가 제공하는 미국고등학교 졸업프로그램으로, 기본적으로 온라인 수업이지만 언제든지 원하는 기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CCA에 다닐 수 있다.

개인별 특성화 전문교육은 학생이 원하는 전공에 맞춰 개별 커리큘럼과 교사가 배정되고, 대학에서 해당 과목을 전공하는 학생(유니토, University Mentor)과 사회의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직장인 혹은 사업가가 멘토로 연결되어 전공에 관한 공동체의 전문적 러닝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WMCF 김인선 사무총장은 “위 두 가지의 교육이 가능한 이유는 MK 지원을 통한 선교 동역의 비전을 가진 30년 역사의 미국 기독 사립학교인 크로스포인트 아카데미의 적극적 협력과 지난 수년간 KWMCF를 중심으로 형성된 ‘선교를 위한 국내외 교회연합’인 CAMP(Church Alliance for Mission Participation)의 차세대 기독교 인재 양성의 비전과 열망 덕분”이라며 “신입생 및 선교 현지에 국제학교 분교를 설립할 선교사님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http://dunamisacademy.net/issa/da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