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하고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담임목사)에서 아름다운 찬양 무대로 풍성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원이 부른 아트팝 가곡 ‘천년의 약속’은 유튜브 조회 2,000만 회를 넘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정원이 부른 찬양들은 유튜브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즐겨 시청하는 곡들이다.
이번 ‘소프라노 최정원 초청 찬양 예배’에서는 ‘참 좋으신 주님’ ‘사명’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예수’ 등을 찬양한다.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중앙음악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 이대웅콩쿠르, 세종음악콩쿠르, 고태국콩쿠르 등 국내 콩쿨에서 모두 우승하고, Belvedere Competition, Metropolitan Opera Competition, Bevery hills National Audition, Loren Zachary Competition, Placido Domingo Operalia, Dallas Opera Competition 등 유명 국제콩쿨에서 입수상하여 대한민국 음악가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랑스로 가는 여행’(Il Viaggio a Reims)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Dialogue of Carmelites)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세미라미데’(Semiramide) 등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수차례 독창회와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카네기홀, LA 필(Phil), LA 심포니(Symphony), 신포니아 토론토(Sinfonia Toronto), KBS 교향악단, 프라임필, 인천시향 협연 등 수백회 연주회와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최근에는 ‘The Hymn’ ‘사랑의꿈’ 음반 발매로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