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국제선교회
▲울산 지역에서 열린 이슬람선교학교 훈련생들. ⓒFIM국제선교회
이슬람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FIM국제선교회(FIM, 이사장 천환·대표 유해석)가 '2020년 이슬람선교학교 인텐시브' 과정을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간 서울 대림동 FIM선교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사로는 FIM 대표 유해석 박사를 비롯하여 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 김성욱 교수, 칼빈신학대학교 강사 장미숙 박사, 전 FIM국제선교회 총무 이동훈 목사,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FIM 소속 선교사들이 나선다.

이번 훈련은 △한국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 △무함마드의 생애와 이슬람의 시작 △이슬람의 교리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이슬람원리주의와 지하드 △이슬람권에 부는 새바람 △이슬람과 비즈니스선교 △이슬람과 여성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으며, 지역별로 서부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무슬림에 대하여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보고가 진행된다.

FIM국제선교회
최근 세계통계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약 77억 명 가운데 23%, 약 17억 5천만 명의 무슬림이 지구상에 살고 있다. 또한 다문화 사회와 함께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30만 명을 넘고, 이슬람 사원도 200개가 넘었다. FIM은 "감사하게도 지금 전 세계에서 많은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다. 교회역사학자 데이빗 게리슨에 의하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전 세계에서 약 800만 명의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했다"며 "이제 무슬림은 선교의 대상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우리는 이슬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FIM 이슬람선교학교는 개혁주의 관점에서 이슬람을 배우며 이슬람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총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선교 관심자와 목회자 등 기독교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말까지 사전 등록 시 13만 원, 그 이후는 15만 원이다.(문의 1599-5591, www.fi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