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박현규)가 지역·직능별 직장선교회의 고충을 듣고 조언해 주는 ‘직장선교 대사’ 제도를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선교회 예배실에서는 한직선이 주최한 ‘직장선교 1세대 초청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한직선은 이 자리에서 총 6명의 직장선교 대사에 대한 위촉식과 파송식을 열고, 직장선교 대사의 활동 시작을 공식화했다.
직장선교 대사는 향후 한직선 대표회장과 함께 각 지역·직능별 직장선교회의 행사에 참석하고, 활동이 미비하거나 선교회 설립이 필요한 곳을 격려차 방문하여 상담 및 조언 등을 하게 된다. 또 직장선교 대사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전국 직장선교회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현규 한직선 대표회장은 “직장선교 대사 선정을 통해 한직선 선교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전국 직장선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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