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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이슬람대책위원회 이슬람대책연구원 및 한장총 이슬람대책위원회 이슬람연구원 공동원장인 이만석 목사(한국 이란인교회 담임)는 이날 ‘이슬람의 영을 분별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무슬림들이 유학, 취업, 관광, 결혼 등의 명분으로 대한민국에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는 이슬람 경전이 가르치고 있는 배타성과 폭력성을 직시하고, 지혜롭게 분별하여 이슬람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악한 영에 속고 있는 무슬림들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어야 할 대상”이라며 “무슬림들을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눈을 떠서 참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슬림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의 인내와 사랑, 철저히 준비된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슬람연구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며 무슬림 영혼을 살리기 위해 헌신할 일꾼들을 매년 2학기 과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올해 제3기 봄학기 훈련은 3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연동교회 드보라의 방에서 진행 중이다.(2mtc@hanmail.net, 김현숙 목사 010-4065-0191)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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