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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군종목사단(단장 노명헌 군종목사)과 육군군인교회들이 희귀병 ‘길랑바레증후군’을 앓고 있는 군선교교역자 박춘근 목사의 치료비 후원금으로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9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에서 열렸다.

박춘근 목사는 2003년부터 대대급교회, 신교대교회를 세워 장병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위문사역을 해왔다. 그러나 작년 8월 폭염 속에서 위문 활동 중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 길랑바레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치료 및 수술비용만 3천만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별모금은 지난 11월 3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한국군종목사단 중앙위원회에 박 목사의 상황을 알리며 진행됐다.<맨 위 사진설명=9일 육군군종목사단 단장 노명헌 군종목사(좌측)가 희귀병 ‘길랑바레증후군’으로 투병 중인 박춘근 목사(우측)에 치료비 2천5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