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단체총협의회,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등 300여 애국단체들이 주관한 ‘대한민국 건국 67주년 기념 국민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최, 주관, 후원단체 지도자 및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 시민 6천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4천여 명)이 참여해 8월 15일을 일제의 통치에서 해방된 ‘광복절’이자 자유민주국가가 세워진 ‘건국절’로 함께 선포하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통일조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