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네갈에서 개헌 논쟁 속에서 최소한 여섯곳 이상의 교회들이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고 매일선교소식지는 전했다.
이슬람인구가 다수 차지하는 수도 다카르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종교간의 관용과 공존이 가능했던 도시로 알려졌던 곳이기에 이번 공격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계기는, 세네갈의 아브돌라예 와데 대통령이 개헌의 가능성을 시사하자 야당과 시민 사회단체에서는 "헌법 쿠데타"라고 비판하며, 6월 23일 부터 규모가 큰 시위가 발생해왔었다. 이 개헌이 이미 11년 째 집권하고 있는 와데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위한 꼼수로 보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시위 가운데 교회가 공격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반기독교세력이 시위 군중 사이에 섞여 자연스럽게 흥분한 시민들을 교회로 이끌어 갔다고 예측하고 있다.
현지 기독교계에 대한 공격은 예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공격은 교모와 강도면에서 매우 강했다는 점을 이 소식지는 전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세네갈 이슬람의 주류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으며 다카르 모스크의 임맘이며, 체이크 안타 디오프 대학의 이슬람신학 교수인 아브돌 아지즈 케베도 이번 사태에 대해 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그는 이슬람은 다른 종교와의 사이에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라고 말했다고 서부아프리카민주라디오방송은 보도했다.
문제는 이번 사태를 어느 단체, 어느 세력이 주도했는지 좀처럼 단서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사태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수피이슬람계 내에 일부 과격하고 강경한 세력들의 소행이라는 설부터, 기존의 세네갈 내의 이슬람계와는 전혀 관계 없는 외부 테러 단체가 은밀히 잠입해서 감행한 사건이라는 설까지 설만 난무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리더나 폭력의 목적에 대해서도 정설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소식지는 전했다.
세네갈은 이슬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나라이고 카톨릭도 이슬람만은 못하지만 적지 않은 신자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개신교는 특유의 활발한 선교활동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세네갈인들은 개신교회를 외세의 앞잡이 비슷하게 보는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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