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담임 하용조) 온누리미션 주관으로 열리는 ‘이주자 선교학교’(M-Mission, 엠미션)이 오는 15일(토) 시작된다. 이번으로 3기를 맞는 이주자 선교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빙고 온누리교회 비전홀에서 열리며, 4주 일정은 안산 온누리 M센터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기존 5주에서 6주로 수강 기간이 늘어난 이주자 선교학교는 현장 학습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4주차에는 안산 온누리 M센터에서 강의를 들은 후 몽골, 러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쉘터를 방문해 체험 학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주최 측은 “훈련생들은 훈련기간 동안 언어별 예배를 체험하면서 이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주자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의 이주자 선교에 대한 정보 수집 과제도 수행해야 하며, 여름에는 해외 아웃리치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주자 선교학교에서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 이주자 선교” “사랑과 기쁨의 고백, 이슬람 선교” “불교권 이주자 선교와 네트워크” “섬김과 이주자 선교” “이주자 선교의 실제와 축복” “온누리미션 이주자 선교와 참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강사로는 김창옥 전도사(온누리미션)와 폴김 목사(온누리 M센터), 남경우 목사(안디옥국제선교회 대표), 홍광표 선교사(새생명태국인교회), 이훈 목사(온누리교회), 김영애 선교사(암미선교회 대표) 등이 나선다. (사진 : 온누리교회)
문의 : 010-393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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